문화

청주영상위 씨네마틱#청주 지원작 ‘슈퍼히어로’ 춘천SF영화제 한국독립SF 봄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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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고상 수상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지난 8일 막을 내린 춘천SF영화제에서 청주영상위원회 씨네마틱#청주 지원작 ‘슈퍼히어로’가 한국독립SF 경쟁부문 대상인 봄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는 지역영상 제작지원 사업 씨네마틱#청주 2020년 지원작‘슈퍼히어로(감독 김민하)’가 춘천SF영화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봄내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이어 춘천SF영화제까지 공식 초청되며 지역 영화계를 기분 좋게 술렁이게 한 김민하 감독의 ‘슈퍼히어로’는 춘천SF영화제 상영 2회차 모두 좌석 마감 기록을 세웠는가 하면, 한국독립SF부문 심사위원(영화평론가 달시 파켓, 프로듀서 이진숙, 배우 지대한) 전원에게 “상상력 넘치는 발상으로 스토리를 끌고 나가는 힘이 좋으며, 통쾌한 재미를 주면서도 꿈을 위해 비루한 일상을 견뎌내는 사람들의 진정성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라는 극찬을 얻었다. 또한 “출연한 주조연 배우들의 천연덕스러운 연기 또한 멋지다”라는 찬사를 얻었다.


춘천SF영화제를 사로잡은 김민하 감독의 ‘슈퍼히어로’는 관람석이 텅 빈 어린이극의 배우들이 일생일대의 위기를 이겨내는 모습을 통해 힘든 현실 속에서도 꿈을 위해 각자의 삶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는 독립장편영화다.


김민하 감독은 청주영상위에 보내온 수상소감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에 청주영상위의 따뜻하고 든든한 지원이 영화하는 힘을 줬고, 이 영화가 세상에 조금이나마 선한 영향력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청주영상위는 “김기성 감독의 영화 ‘봉명주공’부터 김민하 감독의 ‘슈퍼히어로’까지 지원작들이 연달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을 거머쥐며 씨네마틱#청주도 힘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창작자들의 성장과 영상생태계의 확장을 도울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가운 수상 소식을 전한 ‘슈퍼히어로(감독 김민하)’는 청주영상위가 진행하는 관객과의 대화 ‘영화와 함께하는 11월’의 상영작으로 선정돼 오는 11월 25일 청주 서문CGV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청주영상위의 씨네마틱#청주는 청주지역의 영상산업 발전과 지역영상 인력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지역영상 제작지원 사업으로, 장편에는 각 3,000만 원 단편에는 각 500만 원의 제작비가 지원되며 올해는 장편 2편과 단편 4편, 총 6편의 작품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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