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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리뷰 포스터 공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영화는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비스듬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전도연의 알 수 없는 표정과 바닥에 앉아 그녀를 올려다보는 정우성의 독기 가득한 눈빛이 담겼다.

어두웠던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연희’로 분한 전도연과 자신의 앞으로 빚을 남긴 채 사라져버린 애인 때문에 마지막 한탕을 계획하는 ‘태영’ 역의 정우성은 하나의 돈 가방 앞에서 서로를 절대 믿지 못하는 두 캐릭터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대해 언론 매체들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치열한 꼬리잡기”(마켓뉴스 조정원),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배우들의 열연”(한경닷컴 김소연), “1mm의 빈틈도 없이 짜 맞춰진 플롯”(TV리포트 김수정), “오랜만에 만나는 독하고 짙은 범죄극”(imbc 김경희) 등 폭발적인 호평을 쏟아냈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바로 오늘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