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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스템즈,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BSR 개발 통해 부품 국산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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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본시스템즈

 

국내 제품 제조 및 개발 전문 기업인 본시스템즈가 공액 이중 사이클로이드 치형의 감속기 개발을 통해 원천기술 국산화 및 신시장 창출에 나설 뜻을 밝혔다.

감속기는 기계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부품이다. 모터의 속도를 감속하고 높은 토크(힘)로 전환하여 로봇 등 기계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전체 제조원가의 35% 이상을 차지하는 고부가가치 기술이다.

또한 기계, 로봇, 조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부품이기 때문에, 우수한 기술을 가진 국산 제품에 대한 필요성은 항상 대두되어 왔다. 이에 본시스템즈는 자사의 기술력을 동원해 신개념 감속기인 BSR 시리즈를 출시했다.

Bon Speed Reducer의 약어인 BSR은 공액 이중 사이클로이드 치형을 적용한 감속기로 일부 치면 접촉으로도 동력 전달이 가능하며, 높은 가공 편의성을 제공해 대량생산에 용이하며 부품 수량을 최소화하여 제조 원가를 절감하여 타사 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감속기 부품은 현재의 산업시장 뿐 아니라 미래의 산업 시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4차 산업혁명의 대두로 인해 웨이러블 및 물류 로봇, 자동화 설비 등 연관된 산업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국산 제품의 필요성은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 분야에서 부품의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기술을 통해 국내외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본시스템즈는 독자적인 감속기 개발에 들어갔고, BSR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 역시 BSR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올해 7월에 열린 한국국제기계박람회전시회(KIMEX), 창원-벵갈루루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에서 해당 감속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고 호평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이미 국내 대기업, 해외 산업체, 연구소 등 다양한 유통업체에서 해당 감속기에 대해 많은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본시스템즈 측은 BSR의 개발을 통해 국내 산업 시장이 한 층 더 활기를 띄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오는 2020년 10월 28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인 2020 로보월드에 참가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중·저가형 감속기를 주요 타겟 시장으로 설정하고 2020년 4분기에 감속기 Φ80 50:1 출시 및 2021년 1분기 다품종의 제품 시리즈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