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상황버섯, 항암효과 탁월하지만 부작용 알고 먹어야

 

[뉴스포인트 이건희 기자] ‘늙은 뽕나무에 열리는 상황버섯은 죽은 사람도 살리는 불로초’라는 글은 중국 고서인 ‘봉황록’에 적혀있다. 상황버섯은 예부터 이로운 효능을 지닌 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의학에서도 항암 식품으로 알려진 상황버섯에 대해 알아보자.

■ 상황버섯이란?

상황버섯은 뽕나무 줄기에서 자생하는 황갈색의 버섯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보통 뽕나무, 버드나무, 자작나무 등 활엽수의 나무줄기나 그루터기에 자생한다. 특히 뽕나무 줄기에서 자생한 상황버섯을 최고급으로 친다. 갓은 지름 6~12cm, 두께 2~10cm로 반원 모양 둥근 산 모양 등 여러 가지 모양을 하고 있다.

■ 상황버섯 효능

베타글루칸 성분이 매우 풍부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암효과를 지니고 있고, 면역세포인 NK세포를 활성화해 암의 증식은 물론 재발까지 막으며 면역 기능을 개선한다. 또한, 혈관의 염증을 개선해 혈당 콜레스테롤 지질대사에 이롭게 작용하여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혈관 내 저밀도콜레스테롤 LDL 수치를 낮춰 심장병의 위험률을 감소시키고 현대인의 대사증후군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 상황버섯 보관법

건조된 상황버섯은 냉장 보관 하지 않고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며 한번 달인 상황버섯은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냉장 보관해야 한다.

■ 상황버섯 먹는 방법

상황버섯은 적은 양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뛰어난 약재로 제일 안전하고 큰 효율을 볼 수 있는 복용법은 다려서 액체화하는 것. 또한, 이는 독성이 있어서 한 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거나 체질에 따라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성인 1일 적정 복용량은 체중 70kg 기준 3~5g이 적당하다. 흐르는 물에서 이물질을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후 이용한다.

■ 상황버섯 부작용

다량 섭취 시 속 쓰림, 구토, 설사,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섭취량을 서서히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차가운 성질이 있어 몸이 찬 사람의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