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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없는 만성 통증, TPI 주사(통증 유발점 주사)로 개선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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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병원 신유홍 원장

 

몸 곳곳에 나타나는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이 많다.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으면 보통은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을 꾸준히 시행하며 증상이 나아지는지 지켜보게 된다. 하지만 꾸준한 약물치료, 물리치료에도 증상이 그대로이거나 더 악화되기만 한다면 주사치료도 고려해볼 수 있다.

TPI 주사 치료(통증 유발점 주사)는 염증 수치를 낮춰 통증을 완화하는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다. 근육이나 근막에서 발생하는 통증을 치료하기 때문에 목, 어깨 등 신체 전반에 걸친 치료가 가능하다.

근육은 정상적인 상태에서 주로 몸을 움직이는 역할을 하지만 신체 균형이 무너지거나 잘못된 자세, 습관들로 인해 근육이 뭉치면 통증이 유발된다. 통증 유발점 주사 치료를 통해 수축된 근육 섬유에 주사 바늘을 정확하게 꽂아 근육이 이완될 수 있도록 자극시키는데, 여기서 1차적인 통증 완화가 이뤄진다. 2차로 약물을 투여해 주변 염증을 치료하는 것이 통증 유발점 주사 치료의 원리다.

TPI 주사 치료의 적용 질환들은 다음과 같다. ▲뼈와 근육들이 뭉쳐 통증이 유발되는 디스크, 협착증, 거북목(일자목) 등의 질환, ▲근막 통증 증후군, ▲오십견 등 어깨 질환으로 인한 통증 등이다.

TPI 주사 치료는 모든 의사가 다 할 수 있는 시술은 아니고 치료 과정을 수료한 의료진만 시술이 가능하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인체의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지식은 물론 뭉쳐 있는 근육의 위치가 어디인지 파악할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가 매우 중요하다.

통증 유발점 주사를 맞은 후 2~3일 정도는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물론 바로 통증이 완화는 환자들도 있으며, 치료 후 통증이 발생할 경우 약물치료,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치료의 효과를 더욱 높이려면 도수 치료, 체외충격파(ESWT)를 함께 받는 것이 좋다. 도수 치료는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비수술적 치료의 일종으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후 전문 물리치료사가 손을 이용해 연부 조직, 관절의 위치를 바로잡고 통증 및 체형을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체외충격파는 체외에서 충격파를 전달해 신경 세포는 통증에 둔감해지도록 돕고, 정상 세포는 재생을 촉진시키도록 자극해 손상된 조직을 재생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법이다. 10~15분 정도의 짧은 시간으로 치료가 가능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치료법이다.

통증 유발점 주사 치료는 각종 통증이 있는 모든 환자에게 처방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적용 질환 진단 후 시술 받는 게 안전하다. 효과적인 시술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

도움말: 정동병원 신유홍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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