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농림축산식품부, 호우 대비 “모든 농업기관 총력 대응”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집중호우 대응 특별당부사항 시달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월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점검회의(8.8일)를 개최한 데 이어 모든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 및 관계기관과 지자체에 농업 분야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특별당부사항을 전달하였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8.8일부터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에 100~44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려, 현재까지 농업 분야에서 농작물 5ha 침수, 산사태 1건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현재까지 접수된 농업분야 피해는 크지 않으나, 기상청은 당분간 중부지방·전북·경북권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최대 300mm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농업피해 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 장관은 집중호우 종료 시까지 모든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관계기관 및 지자체가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추고, 각 소관 분야 부서·기관이 농업피해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하게 현장점검을 추진할 것을 강조하였다.


▪ (수리시설) 저수지 수위관리, 배수장 가동상태, 취약지역 배수로 확인 등 수리시설 점검 및 사업장 안전관리 철저


▪ (농업시설) 시설하우스, 축사시설, 과수원 등 시설 및 배수관리 철저


▪ (방역시설) 가축매몰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 등 방역 관리 철저


▪ (산사태·태양광) 산사태 취약시설 및 산지 태양광 시설 관리 철저


▪ (농작물) 논, 밭 등 배수로 정비로 농작물 침수피해 예방 철저


특히 강원지역에서 재배되는 무, 배추, 감자 등 농작물은 비가 그친 후에 병해, 생리장해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약제살포 등 작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한 응급 복구를 통해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며 농산물 수급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상황관리 및 응급 복구 추진 시 인명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