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토교통부 어명소 2차관, 당진항 현대제철소 피해상황 점검

 

뉴스포인트 김수빈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1월 27일 오후 1시 40분부터 충남 당진 소재 현대제철 제철소를 방문하여 철강 운송차량의 운송현황 및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어 차관은 현대제철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에서 “현재 철강업계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철도·해상 운송만 진행하고 있어 11월 출하계획 중 47%의 물량만 출하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철강산업은 자동차·조선·건설 등 우리 핵심산업에 필수소재를 공급하는 국가기간산업으로, 출하 차질이 지속된다면 국가경제에 큰 타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어 차관은 “정부는 화물연대의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고 있으므로 적기에 제품을 출하해서 국민경제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힘써주기 바라며,운송시 화물연대의 불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일선 경찰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해달라”며 금번 집단운송거부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대응 방침을 표명했다.


또한, “정부는 안전운임제 일몰 연장을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할 계획으로, 화물연대는 명분없는 집단운송거부를 즉각 철회하고 조속히 현업에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