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임 제공)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50여 년 전통의 영국 오디오 명가 네임(NAIM) 이 ‘뉴 클래식 200’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기존 앰프를 각각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난 최적의 시스템으로, NSC 222(스트리밍 프리 앰프), NAP 250(파워 앰프), NPX 300(파워 서플라이, 옵션)은 한층 더 쉽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경험하게 해준다.

네임의 플래그십 모델인 스테이트먼트의 부품과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해 실용적인 사이즈로 재구성했으며, 접근하기 쉽지 않았던 스테이트먼트의 사운드를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다.

쉬운 사용법과 시간이 지나도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함을 유지했으며, 영국에서 전문가가 직접 디자인하고 엔지니어링한 시리즈로 아티스트의 음원을 손실 없이 전달하는 것도 장점이다. 다수의 스트리밍 앰프들이 중국에서 생산되는 반면, 네임 제품은 영국의 솔즈베리(Salisbury) 자체 공장에서 전문 엔지니어들이 설계 및 제작하고 있다.

또한 네임(Naim)과 포칼(Focal)은 10년 전 합병해 ‘Focal Powered by Naim’으로 재탄생한 만큼, 이번 시리즈는 포칼의 스텔라 유토피아 EM EVO, 소프라 N° 3 스피커와 최상의 매칭 시스템을 만들어 낸다. 스테이트먼트의 기술력을 가진 네임과 지속 가능한 드라이버 기술력을 가진 포칼이 결합한 사운드 퍼포먼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한편 네임의 ‘뉴 클래식 200’ 시리즈는 오디오갤러리 성북 본점에서 청음 가능하며, 오는 12일 본점에서 청음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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