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에너지시뮬레이션기술 제공)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한국에너지시뮬레이션기술(주)(대표이사 송호열)은 한국의 에너지 시뮬레이션 전문 기술을 제공하고자 설립된 회사다. 친환경 에너지 기술 및 문화를 끌어 나가는 것이 목표로 창립 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우수기업이다.

◇ 에너지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성장

한국에너지시뮬레이션기술(주)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의 저변확대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기술 개발을 하기 위해 지난 2019년 5월 설립됐다. 에너지 시뮬레이션에 관련된 기술력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원활한 기술지원과 기술개발로 창립 이래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에너지 시뮬레이션 기술 프로그램(TRNSYS)의 국내공급은 회사의 주력 사업이며, 국내 유일한 판매 및 지원 기업으로써 고객에 대한 교육 및 기술지원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 전문적인 에너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유저 대상으로 한달에 한번씩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청에 따른 특화된 전문적인 교육 또한 진행하고 있다.

▲ (사진=한국에너지시뮬레이션기술 제공)

기술지원의 경우도 유저들에게 Email, SNS 및 유선 지원을 통해 프로그램 기본 사용법, 각종 기술 문의 등에 대해 답변하고 있으며, 특화된 전문 기술지원의 경우는 유료 기술지원 및 기술용역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하고 있다.

특히 기술용역 서비스의 경우는 주로 국책연구소, 기업 기술연구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표적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는 주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시뮬레이션 기술 관련 용역을 다년간 수행했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는 냉난방 시스템 및 에너지 소비량을 계산 위한 기술용역 등을 수행했다. 또한 온실 에너지와 수열 시스템에 대한 용역도 다수 수행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술 개발 기업

에너지 시뮬레이션 기술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활발히 진행해 시너지효과를 보고 있다. 현재의 에너지 절약은 하나의 시스템에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에너지원과 에너지 사용처가 복잡하게 연결돼 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요구된다. 따라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꼭 필요하며 이를 테스트 할 수 있는 환경도 필요하다.

한국에너지시뮬레이션기술㈜은 DDC 제어 성능 평가 시스템 및 관리 방법이라는 특허를 통해 건물의 에너지 제어에 관련된 시스템을 가상의 건물을 통해 성능 평가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기술개발을 진행했다. 또한 특성 팩터를 고려한 빅 데이터 기반의 에너지 소모량 시뮬레이션 방법이라는 특허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한 에너지 소모량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했다. 그리고 오픈소스를 활용한 건축물 에너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라는 특허를 출원해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술 개발을 이어 나가고 있다.

◇ 에너지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의지

송호열 대표는 “직원의 회사에 대한 친밀감, 일에 대한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환경을 조성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해야 한다”“상호 간의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조직원들과 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스스로 내재적인 동기부여 및 창의적인 사고가 될 수 있도록 자율과 권한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아무리 똑똑한 자라도 창의적인 자를 이기지 못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송호열 대표가 이끌어 온 한국에너지시뮬레이션기술㈜은 안정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었다.

송 대표는 “공공기관, 국내기업 연구소 외 다양한 에너지 시뮬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각각의 프로젝트의 연구에 대한 문제를 풀어내는 데 어려움은 있지만 자부심을 가지고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단단한 원석이 아름다운 보석이 되기까지에는 장인의 손길로 만들어지는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인고의 시간이 있기에 보석이 빛나는 것처럼 한국에너지시뮬레이션기술㈜의 노력과 시간이 언젠간 대한민국을 밝게 빛내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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