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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합동 불법 이륜자동차 합동단속 실시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영도경찰서(서장 조정재),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와 합동으로 지난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관내 동삼동 KT동삼빌딩 부근 사거리에서 이륜자동차(오토바이)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팀에서 영도구(교통과, 환경위생과)는 번호판 규정 위반 및 소음단속을, 영도경찰서는 불법운행 행위 및 불법개조 단속을,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에서는 이륜차 불법개조 등에 따른 법률 자문을 실시했다.

 

합동단속 결과 안전기준 위반(불법LED 부착) 5건, 불법 튜닝 3건, 무등록(무보험) 운행 1건, 안전모 미착용 5건 등 총 14건의 위법 사항을 단속했고 사안에 따라 원상복구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으로 처분하게 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불법 이륜자동차(오토바이)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통하여 불법 이륜자동차로 인한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구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영도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