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용노동부 장관, 주52시간제 현장 방문

URL복사

7.1.부터 5∼49인 사업장에 주52시간제가 시행됨에 따라, 해당 사업장에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청취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일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첨단재생의료 의약품 제조업체(<주>메디노, 대표이사 주경민)를 방문하여, 노.사 간담회를 하고 작업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방문은 7월 1일부터 5∼49인 사업장에 주52시간제가 전면 적용됨에 따라 현장의 준비상황 등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오늘 방문한 첨단재생의료 의약품 제조업체 ㈜메디노는 생애주기별 뇌질환 극복을 위한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사업장으로 관리직, 연구개발직, 생산직군의 총 38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곳이다.


평시에는 업무량이 많지 않으나, 생산직, 연구개발직의 경우 노동집약도가 높은 만큼, 신약 개발을 위한 비임상 연구 및 임상시험 단계에서는 업무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연장.야간.휴일근로가 불가피한 실정이었다.


이에, 7월 주52시간제 시행에 대비하여 지난 5월 고용노동부가 제공하는 1:1 맞춤 컨설팅에 참여했으며, 근로시간 운영상황 진단을 통해 선택근로제 도입 등을 해법으로 제시받고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업장에 도착한 뒤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를 격려했고, 이후 순차적으로 노.사 간담회를 하고 기업의 준비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경덕 장관은 “우리나라(1,957시간)는 손꼽히는 장시간 근로 국가 중 하나로, OECD 평균(1,626시간)과 비교해도 연간 근로시간이 300시간 이상 긴 상황”이라며, “이를 개선하고자 ‘18.3월 주52시간제가 도입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동안 기업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탄력.선택근로제, 특별연장근로 등 제도를 보완하고,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에 '현장 지원단'을 설치해서 컨설팅을 제공하거나 인건비 지원 등을 하고 있는데 부족한 점도 있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 과로 사회 탈출을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과 노력도 요청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