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여수시 여성문화회관에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하는 ‘제1기 여성문화회관 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목은 38개 과목으로 ▲양재, 제과제빵, 홈패션 등 기능 10개 과목 ▲노래교실, 문인화, 댄스스포츠 등 취미 17개 과목 ▲의류수선, 컴퓨터자격증, 영어회화 등 야간반 11개 과목이다. 모집인원은 512명으로 ▲동일과목 미 수강자를 대상으로 2월 6일~7일까지 2일간 모집정원의 50%를 우선모집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반모집 ▲정원미달 과목에 대해 13일부터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여성은 누구나, 1인당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시스템’ 교육/강좌에서 여성문화회관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문인화, 서예, 생활요리(야간) 등 12개 과목은 남성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주 2회 수업으로 월 10000원~15000원씩 3개월 납부해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참전유공자 및 고엽제 후유의증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 대해서는 1개 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여성가족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여수시문화원이 오는 4일 종화동 해양공원에서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식, 정행균 원장의 여수시민의 안녕과 번영을 바라는 축원문 낭독 기원제와 시민이 함께하는 강강술래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떡메치기 ▲이순신 장군체험 ▲한지공예 ▲연 만들기 등 체험과 ▲전라좌수영 강강술래 ▲한국무용 ▲고수 ▲풍물 ▲지역 가수 출연 대보름 노래자랑 등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행균 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잊혀져가는 세시풍속인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추억을 떠올리며 우리 고유 풍습의 의미를 나누고, 시민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광양시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이후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한옥 재생 복합문화공간 ‘인서리공원’이 대한민국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쇠락한 한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생시킨 인서리공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행하는 정책주간지 ‘K-공감’에서 3쪽 분량으로 비중 있게 다뤄지는 등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14채의 한옥은 각각 카페 ‘Aat’, 예술전시공간 ‘반창고’, ‘예담창고’, ‘아트리움’ , 옛이야기를 담은 스테이 ‘다경당’, ‘홰경당’, ‘예린의 집’ 등으로 변신해 방문객을 맞고 있다. 아트프린트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트앤에디션’, 판화체험관 등도 갓 태어난 문화공간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낡고 오래된 집이 아티스트 ‘갑빠오’를 만나 작가의 집으로 꾸며지고 작가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작은 미술관으로 변모한 모습은 예술의 저력을 보여준다. 창고를 개조한 전시공간 ‘반창고’에서는 김경화 작가의 ‘온기를 전하는 풍경’을 첫 전시로 선보이면서 재생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으려는 의지를 살리고 있다. 특히, 인서리공원은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불고기특화거리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광양시는 1일부터 광양예술창고 미디어A동에서 새로운 인터랙티브 미디어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콘텐츠는 ▲‘매화나무와 휘파람새’ 설화 이야기를 담은 실감 영상과 인터랙션 콘텐츠 ▲광양의 보물 매실찾기(터치), ▲매직동물원 서커스(VR)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매화나무와 휘파람새는 설화를 바탕으로 청년과 여인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파스텔톤 3D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해 계절과 시점에 따라 변하는 아름답고 수려한 영상미를 즐길 수 있다. 이어, ▲광양의 보물 매실찾기 인터랙션(터치) 게임이 시작된다. 떨어지는 매화 꽃봉오리를 터치하면 다양한 보물들이 나오는데 제한된 시간 내 광양의 보물 매실을 찾는 게임이다. 총 3개의 마당으로 구성됐고, 마지막 마당에서는 대왕 매실이 등장하며 대왕 매실을 모두 터트리면 불꽃놀이 영상이 화면 전체를 수놓는다. 마지막으로 ▲매직동물원 서커스는 VR기술이 들어간 매직스프레이 기기를 사용해 화면에 등장하는 동물들에게 다양한 색을 입히는 게임으로 10종의 동물들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꾸밀 수 있는 콘텐츠이다. 모든 동물의 색칠 작업이 완료되면 알록달록한 동물 퍼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K리그1 승격을 향해, 2021년 우승의 영광을 다시 한 번”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김충섭 구단주가 2일 부산 기장 월드컵빌리지에 방문해 프로 선수단 격려를 진행했다. 구단주를 비롯해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이 함께 방문해 선수단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경남 창원시에서 1차 전지훈련을 치른 후 2차 전지훈련지인 부산 기장군으로 이동해 오는 23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충섭 구단주는 이날 성한수 감독과 새롭게 구성된 코치진을 만나 전지훈련에 관해 얘기를 나눈 뒤 훈련을 직접 참관했다. 김충섭 구단주는 “올해 윤종규, 조영욱, 원두재, 김진규, 박민규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입대해 전력이 강화됐다. 김천시민 모두가 염원하는 K리그2 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성한수 감독은 “구단주께서 먼 곳까지 격려를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동계훈련을 통해 체력을 보강하고 전술 및 조직력을 강화하겠다. 팬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축구를 통해 20승 이상 달성하겠다. K리그2 우승, K리그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산ㆍ학ㆍ연 전반에서 수행되고 있는 첨단기술 연구과제에 대한 국방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국방활용가능 민간보유기술'책자를 발간했다.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사회환경과 과학기술의 급격한 변화는 군의 싸우는 방법과 수단에도 최신기술 트렌드를 신속히 반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주요 기술선진국을 중심으로 첨단기술을 접목한 무기체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 정부와 군 또한 ‘AI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위한 혁신, 개방, 융합의 국방R&D 체계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등 민간기술의 신속한 국방활용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민간의 첨단기술을 국방에 활용하기 위한 정책수립과 R&D 기획을 위해서는 민간에서 수행 중인 연구개발 과제에 대한 국방활용 가능성에 대한 사전조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책자에서는 산ㆍ학ㆍ연 전반의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국방 핵심기술과의 연계성을 평가한'국방활용가능 민간보유기술'을 본권으로, 방사청에서 추진 중인 전문연구기관 지정에 참고하기 위한 '정출연별 특화분야'를 부록으로 수록했다. ①'국방활용가능 민간보유기술'은 산ㆍ학ㆍ연 수행과제와
뉴스포인트 이현정 기자 | 최근 간편 식품 소비가 늘며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 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작은 키위, 즉 ‘종간 교잡 다래’ 3품종을 소개했다. 키위는 비타민 시(C)와 식이섬유, 임산부에게 필요한 엽산과 변비 해소에 탁월한 악티니딘(actinidin, 단백질 분해 효소) 같은 기능 성분이 풍부하지만, 껍질에 털이 많아 깎아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반면, 다래는 껍질에 털이 없어 깎지 않고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 보급 중인 ‘종간 교잡 다래’는 키위의 단점을 보완하고 다래의 장점을 살려 기존 다래보다 크기는 2배 이상 크고, 껍질에 털이 없다. 대표 품종으로는 ‘녹가’(2016년 육성), ‘그린몰’(2017년 육성), ‘스키니그린’(2007년 육성)이 있다. ‘녹가’는 무게 44g, 당도는 15~16브릭스(°Bx)이고, ‘그린몰’은 무게 33g, 당도는 16~17브릭스(°Bx)이다. 겉모습이 토종 다래와 가장 비슷한 ‘스키니그린’의 무게는 20g, 당도는 17~18브릭스(°Bx)에 달한다. 수확기는 3품종 모두 10월 중·하순(경남 남해 기준)이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문화재청은 오랜 세월 마을의 풍요와 평안 등을 기원해 온 당산제·동제 등 71건을 자연유산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발굴·지원한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마을의 자연물을 신성하게 여기어 신앙의 대상으로 삼아 당산신·동신·성황신 등에게 마을의 평안과 번영을 비는 지역공동체적 의례가 전해 내려왔다. 이러한 자연과 인간의 소통방식은 자연유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효율적 장치로서, 문화적·경관적·미적·관광자원적 가치를 지닌 유네스코 세계유산 자연성지(Sacred natural site)로 자리매김했다. 문화재청은 산업화·도시화와 기후위기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자연유산(천연기념물, 명승)을 대상으로 자연유산 민속행사 지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는데, 지난 2003년 부여 주암리 은행나무(행단제)와 서천 마량리의 동백나무숲(윗당제) 등 2개소의 당산제를 지원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올해는 71건의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기로 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를 키우고 있다. 사업 20주년을 맞아 올해에도 문화재청의 지원 아래 지역마다 고유한 민속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특히, ▲ 정월대보름인 2월 5일에는 삼척 갈전리 서낭제 등 17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전남 강진 다산박물관에서 2월 지역작가 초대전으로 강승원 작가의 테라코타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구멍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월 7일부터 26일까지 다산박물관 1층 열린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지역작가 초대전의 첫 번째 전시를 맡은 강승원 작가는 현재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산자락에 500여 평의 차 농사를 지으며 테라코타 작품을 만들고 있다. 작품들을 통해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이중성을 단순화, 반 추상화, 사물을 축소 또는 과장, 역설적 표현 등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김국혼 다산박물관장은 “지역작가 초대전은 전시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작가들에게 전시공간과 홍보를 지원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다산박물관은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을 소개하고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매월 다채로운 전시를 개최한다. 3월에는 조광희 작가의 서양화 작품, 4월에는 정관웅 작가의 동양화 작품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뉴스포인트 김수빈 기자 | 새롭게 개정된 상표법이 `23년 2월 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출원인의 권리 확보는 유리해지고 수수료 부담은 완화된다. 그동안 상표는 거절결정불복심판청구 외에 상표등록거절결정에 대한 거절이유를 해소할 방안이 없었으나, 상표 재심사청구제도 도입으로 상표등록거절결정에 대해서도 재심사를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재심사를 청구할 경우, 거절결정불복심판을 청구한 경우와 비교하면 1상품류마다 22만원의 수수료 부담이 감소된다. 기존에는 일부 지정상품에 대해 상표등록거절이유가 있을 경우 거절이유가 없는 나머지 지정상품을 포함한 출원 전체가 거절 결정됐으나,상표 부분거절제도 도입으로 일부 지정상품만을 대상으로 거절결정불복심판을 청구할 수 있게 되면서, 심판청구한 상품류 개수를 기준으로 수수료를 산정하도록 개편됐다. 기존 제도 하에서 거절결정불복심판 청구시 전체 지정상품류에 심판 청구료가 부과되지만, 개정 후에는 거절이유가 있는 지정상품류에 대해서만 심판청구료를 납부하면 된다. 다만, 1상품류 구분의 지정상품이 20개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거절결정불복심판을 청구할 경우 그 초과되는 지정상품마다 2천원의 가산료가 부과된다. 한편
뉴스포인트 김수빈 기자 | 조달청은 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우수조달물품 신규 지정기업 54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제품 제도개선과 판로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우수제품으로 신규 지정된 60개 제품은 신청 제품 총 297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것으로, 심사 통과율은 20.2%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 기술·품질 평가비중 확대, △ 핵심기술에 대한 평가 강화, △ 1박 2일 심사 시범 도입 등 우수제품의 성능·기술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개선된 심사방식이 최초 적용됐다. 신규 우수제품에는 재난예방·국민안전 제품, 친환경 제품 및 테러 방지 제품 등 고품질 공공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제품이 포함됐다. 재난예방·국민안전 제품으로는, 겨울철 제설효과를 높인 음성명령 기반의 ‘제설제 살포기’, 후방 차량에게 터널 내 사고를 신속히 알려 2차 사고를 예방하는 ‘사고음향자동검지시스템’ 등이 지정됐다. 환경제품에는,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는 오존 발생을 최소화한 ‘대기압 플라즈마 기반 공기살균탈취기’와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료로 재활용한 ‘커피박 플라스틱 복합재 바닥판’ 등이 있다. 또한, 정전 등 비상상황
뉴스포인트 윤준호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한덕수)는 오늘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박민수)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을 논의했다. 오늘 회의를 주재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오늘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4,961명으로 전주 31,711명보다 53% 감소했다”고 하면서, “설 연휴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등이 있었음에도, 감염재생산 지수 및 신규 위중증 환자 등 방역지표들은 대체로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현재의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손씻기, 환기, 소득 등 국민의 일상 방역 실천 및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 참여,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실내 마스크 착용 관련 안내 및 홍보가 중요하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신규 변이 모니터링 및 해외유입 차단, 치료 병상 운영 등 방역·의료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고 했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생활개선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14대 박성미 회장에 이어 제15대 이성환 회장이 취임했다. 이성환 신임 회장은 1995년부터 생활개선회에 가입해 2014~2016년 강하면 생활개선회장, 2019~2022년 군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성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경영 참여 및 가족원 협의경영 활성화로 농촌여성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2월 3일, “여성과학기술인단체 신년 간담회”를 개최하여 여성과학기술인 단체장들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활용을 위한 관련 단체 의견청취와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문애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이사장, 주성진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 오명숙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이혜숙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종호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한 나라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우수한 과학기술인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인구감소 시대에 과학기술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여성과학기술인을 육성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여성과학기술인이 일하고 연구하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정부지원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 정책, 사업 및 제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김수빈 기자 | 기획재정부는 ’23.2.3일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2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직무·성과 중심의 공공기관 보수관리 강화방안'을 확정했다. 금번 방안은 공공기관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직무와 성과에 기반한 공정한 보상체계 수립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기타공공기관을 포함한 全공공기관에 ➊직무급 도입을 확대하여 직무 난이도와 보수를 연계하고, 나아가 ➋총보수 중 성과급 비중과 차등폭을 동시에 확대하도록 유도하는 등 보수체계의 연공성을 완화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다만,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➊개별 기관의 특성을 반영하여, ➋노사 합의를 통해, ➌단계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원칙하에 진행될 것이다. 금번'직무·성과 중심의 공공기관 보수관리 강화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4년 100개, ’27년 200개 이상 공공기관에서 직무급 도입 목표 ◇ 성과급 비중 및 차등폭 확대로 조직 성과 제고를 유도 ➊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평가시 직무급(+1점), 성과급(+1점) 배점 확대 ’23년 경영실적 평가시 ➊조직 구성원이 직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