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현우 기자 | LG생활건강이 탈모 증상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의 스토리텔링형 세계관을 담은 '닥터그루트 유니버스 컬렉션' NFT를 7월 세계 최대 NFT 마켓인 오픈시(opensea)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3월 '빌리프 유니버스 컬렉션'으로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의 NFT (대체 불가능 토큰)를 발행한 바 있다. 이번 닥터그루트 NFT 발행을 비롯해 메타버스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디지털 환경에서 자체 유통망과 생태계 구축 시도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닥터그루트 유니버스 컬렉션에는 닥터그루트 세계관 속 '그루트 박사'와 손자 '마이크'가 황폐해진 가상의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등장, 탈모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을 파악하고 단서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컬렉션은 연 5회 발행 예정으로 구매 시 소비자가격 2만9000원 상당의 닥터그루트 샴푸를 증정하며, 다수의 NFT를 컬렉팅한 소유자들에게는 별도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NFT에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캐릭터 포즈나 상황 등을 생성 단계부터 반영하고, 컴퓨터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무작위 생성되는 디지털 아트 방식인 '제너러티브 아트'가 접목돼 NFT
뉴스포인트 박현우 기자 | 엠앤에스텍이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실시간 필터 오염 감지 기술 플랫폼인 '필터 교체 시기 알람 환기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필터 자체에서 먼지 누적량에 따른 필터의 오염 정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알려줌으로써 쾌적한 실내 공기 질을 유지하고, 실내에서도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돕는다. 특히 이 기술에 사용되는 항균동 필터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항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구리를 이온 결합해 제작한 복합 필터다. 필터에 쌓인 먼지에서 서식하는 세균을 방지할 수 있어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에 대한 항균 및 필터 오염 정도 감지의 두 가지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새로 신축되는 건축물의 환기 장치와 기존 환기 장치가 설치된 건축물에도 적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환기 장치 설치를 법령으로 제정해 의무화한 30세대 이상의 건축물인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적용할 수 있어 큰 효과가 기대된다. 환기 필터는 장치 설치 목적에 부합하도록 규제가 강화돼 필터 오염 정도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기술이 더욱더 필요한 상황에서 이 같은 기술을 통해 실내 생활이 개선될 것으로 엠앤에
뉴스포인트 박현우 기자 |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2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술개발 및 산업 전망과 주요기업 사업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인류가 만들어낸 최고의 발명품은 도시'란 주장이 있을 만큼 도시는 인류의 주요한 생활공간이자 혁신의 발원지로 기능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화가 가속화되며 여러 도시 문제도 유발되고 있는데, 특히 교통 문제는 시간적,금전적 비용과 함께 환경오염을 발생시켜 막대한 손실을 야기하고 있다. 교통 데이터 분석업체 인릭스(INRIX)에 따르면, 2021년 미국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각한 도시인 시카고의 운전자는 1인당 평균 104시간을 도로에서 낭비했으며, 비용으로는 1622달러(약 190만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과포화된 지상을 벗어나 저고도의 공중을 활용하는 도시의 단거리 항공 운송 생태계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율주행과 공유 플랫폼 등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대안이 제시되고 있으나, 이는 교통 자원의 배분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근본적인 해결로 볼 수 없다. 반면 UAM은 기존의
뉴스포인트 박현우 기자 | 블록체인 전문기업 블록오디세이와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튠잇(tuneit), 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라이프 혁신기업 엑스브레인(XBrain)이 지난 6월 15일 차량 데이터 수집과 빅데이터 처리 및 데이터에 기반한 자동차 NFT 인증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3사는 앞으로 차량 데이터가 모빌리티 서비스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튠잇은 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차량용 데이터 수집 장치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 가공, 전소하며, 엑스브레인은 수집된 대량의 데이터를 AI 기술로 분석 처리하고, 블록오디세이는 이 데이터들을 활용해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인증서 NFT를 개발할 예정이다. 튠잇 담당자는 '실시간으로 수집된 차량 데이터는 사고 예방은 물론 보험 상품 개발과 중고차 거래 시 자산가치 산정 등, 여러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엑스브레인 최진영 대표이사는 '비교적 짧은 주기로 수집해 대량으로 축적되는 차량 데이터의 특성상, 의미 있는 결과를 빠르게 도출하려면
뉴스포인트 박현우 기자 | 미디어 기술 전문 기업 에버미디어가 4K Ultra HD Webcam 'PW515'를 출시한다. PW515는 생생한 색상과 이미지 선명도를 갖춘 프리미엄 4K 웹캠으로 최적화한 화상 회의 환경을 제공한다. 세계 최초로 웹캠에 인텔(Intel) 그래픽용 비디오 효과를 적용했다. PW515는 일반 웹캠보다 더 많은 빛을 포착하는 대형 SONY 4K 센서, 생생한 색상을 전달하는 HDR 및 3DNR 기술을 적용했다. 이에 역광이나 어두운 방과 같은 까다로운 조명 조건에도 자연스러운 촬영이 가능하다. 또 100°의 매우 넓은 시야를 확보해 모든 참가자를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술로 사용자의 간단한 제스처로 앵글을 최적화하는 AI 프레이밍 기능을 제공한다. 모든 참가자가 촬영에 집중하고 초점을 맞출 수 있으므로 화상 회의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다. 탑재된 2개의 내장형 무지향성 마이크에는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노이즈 감소 기능이 있어 몰입도 높은 오디오를 지원한다. 사생활 및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웹캠 셔터를 여닫는 '프라이버시 셔터' 기능도 추가했다. 4K Ultr
뉴스포인트 박현우 기자 | 지난해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총 256로트, 1억 7148만 778도즈를 국가출하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4일 국가출하승인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1 국가출하승인 연례 보고서'를 발간,배포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국가출하승인 현황, 코로나19 백신 신속 국가출하승인 현황, 생물학적제제 품질확보 노력, 코로나19 백신 맞춤형 전주기 품질관리 상담제 운영 결과, 관련 규정 제,개정 사항 안내 등이 담겨있다. 식약처는 2010년부터 해마다 보고서를 발간해 국가출하승인 제도와 백신, 혈장분획제제 등의 품질 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다. 국가출하승인은 생물학적제제의 제조단위별로 식약처의 검정시험 결과와 제조원의 제조,시험 결과에 대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생물학적제제가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국가가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 생물학적제제는 생물체에서 유래된 물질이나 생물체를 이용해 생성시킨 물질을 함유한 의약품으로 백신과 혈장분획제제 등이 있다. 한편 2021년에는 기존 국가출하승인의약품 외에 코로나19 백신을 신속
뉴스포인트 박현우 기자 |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이 지난 22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바이오,AI(인공지능) 공동연구 활성화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마크로젠과 DGIST는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기술,정보 교류 △산학협력 인턴십,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인턴 채용 및 우수 일자리 창출 △보유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을 통해 상호 긴밀한 산학연체계를 구축한다. 마크로젠은 DGIST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개발은 물론, 바이오,AI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한 전문 인력을 원활히 확보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특히 향후 마크로젠이 유전체 분석 프로세스의 자동화,지능화를 추진하고 AI 솔루션을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은 '바이오산업이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과의 접목으로 패러다임의 큰 전환을 맞이하는 과정에서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바이오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청년 고용 확대, 지역사회 기여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뉴스포인트 박현우 기자 | 넵튠클라우드는 대규모 원자재 거래 시장에서 발생하는 트레이더의 업무 비효율 문제를 해결,관리하기 위한 솔루션 '씨라이언'을 올 하반기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넵튠클라우드의 잠재 고객인 국제 원자재 거래 참여 기업들은 최소 1억원에서 500억원 수준의 초고가 원자재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물류 조건과 가격 조건을 복합적으로 동시 협상하고, 계약 이후 한 달간 이어지는 물류 배송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바뀌는 정보를 수시로 주고받고 있다. 이런 국제 기업 간 거래 교신 과정에서는 △고반복 비효율 작업 △증권사에서 비슷하게 발생하는 주문 오류(Fat finger) △여신과 국제 제재와 관련된 위험 관리 문제가 수시로 발생하며 이에 따른 거래 실수가 부르는 기업과 사회적 손실이 심각하다. 하지만 개별 기업의 담당자가 전체 업무 여정을 개선하기 어렵고, 미공개 전문 산업에서의 국제적 문제라 그동안 다른 분야보다 디지털화 수준이 낮았다. 넵튠클라우드는 국제적 산업 비효율을 해결하는 수요 규모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원자재 거래 업무 여정을 개선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자재업계 전문 글로벌 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
뉴스포인트 박현우 기자 | 에너지 관리,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7월 6일 (수) 오전 10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이노베이션 데이: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Innovation Day: EcoStruxure for Data Center, Seoul 2022)' 행사를 개최한다. 산업 각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확대되면서 데이터 수요가 폭증하고, 증가한 데이터 관리를 위해 데이터센터 건설이 급증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35년까지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가 전 세계 전력의 8.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데이터센터 수가 급증하면서 전력 수요와 온실가스 증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올해 2회를 맞는 '이노베이션 데이: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행사는 데이터센터의 ESG 경영,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전문가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업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미래 데이터센터의 전략을 논의하고, 패널 토의 및 고객 성공 사례 세션을 통해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슈나이
뉴스포인트 박현우 기자 | 한화시스템 인공지능(AI)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AI양재허브와 '인공지능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화시스템은 AI양재허브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기술력이 검증된 유망 AI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AI양재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들과 정기적인 기술 교류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산업에 필요한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화시스템과 스타트업이 함께 신기술 기반의 비즈니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윤종영 AI양재허브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AI양재허브 소속 기업과 한화시스템 간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스타트업과 대,중견 기업 간 협력을 지속해서 구축해나가며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신 한화시스템 미래 혁신센터장은 '한화시스템은 AI,데이터(Data)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달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제조 △국방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기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성장 잠
뉴스포인트 박현우 기자 | 삼성전자가 업계 최소인 0.56㎛ 크기의 픽셀 2억 개를 탑재한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HP3'를 공개하며,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시장 선도에 나섰다. 1/1.4 인치 규격의 삼성전자 아이소셀 HP3는 픽셀 크기를 기존 제품 대비 12% 줄인 0.56㎛로 설계돼, 모바일기기에 탑재할 카메라 모듈 크기를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 'HP3'에는 2억 개의 화소 전체를 활용하는 위상차 자동 초점 기술 '슈퍼 QPD (Quad Phase Detection)'가 적용됐으며 좌,우, 상,하의 위상차를 이용해 더욱더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을 수 있다. 또한 이미지센서의 전 화소를 활용해 초점을 잡을 수 있어 이미지 전 영역에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HP3는 전 화소 자동 초점 기능과 함께 초당 30프레임 8K 초고해상도, 120프레임 4K 고해상도 영상을 지원해 영화 촬영 수준의 '시네마 카메라' 성능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사진 촬영과 동일한 화각에서 초고해상도 8K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조도 차이가 큰 부분이 혼재된 상황에
뉴스포인트 박현우 기자 | 전 세계 100만명이 넘는 플레이어와 함께 성공적으로 프리 시즌을 마친 예거(Yager)의 1인칭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 '더 사이클: 프론티어(The Cycle: Frontier)'가 지난 6월 22일 시즌 1을 정식 오픈했다.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보상과 놀라움으로 가득 찬 다이내믹한 SF 세계 포르투나 III에서 PVE와 PVP를 모두 즐기면서 다른 프로스펙터와 경쟁을 통해 퀘스트를 달성하고, 던전을 클리어하고, 집과 같은 우주 정거장에서 명성을 얻을 수 있다. 더 사이클: 프론티어 시즌 1에는 새로운 포르투나 패스가 등장한다. 이 패스에는 치명적 위험이 가득한 포르투나 III에서 플레이어들이 오럼, 인양 토큰, 다른 다양한 무료 아이템을 얻고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료로 판매되는 포르투나 패스에서는 △다채로운 프로스펙터 스킨 △무기 스킨 세트 △감정 표현 △무기 장식품 △경험치 부스터 등 다양한 아이템을 경험할 수 있다. 예거는 시즌 1 정식 론칭을 기념해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장식 아이템 등 각종 장비를 포함한 희소 아이템을 지급하는 '트위치 드롭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드롭스 캠페인
뉴스포인트 박현우 기자 | # '육상 쓰레기의 해양 유입은 심각한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어요. 과학적인 설계에 따른 차단시스템 구축으로 보다 깨끗한 바다를 만들고 싶어요' (충청남도) # '지하상가의 열악한 실내공기 환경은 시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통합관리와 분석시스템 개발을 통해 지하상가의 공기질 개선을 추진할 거예요' (강원도 원주시) # '우리 지역의 수많은 섬 주민의 안전을 위해 섬 지역 상시 순찰 및 신속대응이 가능한 치안드론 통합 체계를 구축해서 보다 안전한 섬 주민들의 삶을 보장할 거예요' (전남 순천) 정부가 지역주민,연구자,지자체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기획부터 기술개발까지 모든 과정에서 직접 참여,소통하며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지역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3일 올해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을 수행할 10개 과제를 선정하고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문제해결 성과를 창출하고자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처 협업사업으로 추진한다. 행안부는 지자체와
뉴스포인트 박현우 기자 | 올해 하반기부터 자율주행 서비스 시범운행지구가 기존 7곳에서 14곳으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개최해 7개 신규지구와 판교,대구,광주 등 기존 3개 지구 확장신청에 대한 평가를 거쳐 24일 시범운행지구를 확정,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남,청계천, 강릉, 순천, 군산, 시흥, 원주 등 7곳이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추가됐다. 자율주행 민간기업은 해당 지구에서 사업용 자동차가 아닌 자율차를 활용해 여객,화물 유상운송을 할 수 있다. 임시운행허가 시에는 자동차 안전기준 면제 등 규제특례를 받아 사업목적에 적합한 다양한 자율주행 실증서비스를 통해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시범운행 지구는 지난 2020년 5월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따라 새롭게 도입한 제도다. 앞서 서울 상암, 제주 등 7개 지구가 지정됐고 이번 신규 지정으로 2년여 만에 전국 10개 시,도 14개 지구로 확대된다. 국토부는 기존의 7개 지구 가운데 세종과 대구 등 6개 지구에서 총 7개 기업이 한정운수 면허를 받아 실증서비스를 일반 국민에게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판교에서는 올 하반기에 서
뉴스포인트 박현우 기자 | 위치 오차를 1m 이내로 보정해 주는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 운용을 위한 항공위성 1호기가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항공위성 1호기는 이날 오전 6시 50분경(한국시간) 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에서 발사돼 위성보호덮개(페어링) 분리, 1단 로켓 분리 등의 과정을 거쳐 발사후 약 28분 후인 오전 7시 18분경 성공적으로 분리돼 최종적으로 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상적으로 분리된 항공위성 1호기는 약 12일 후 정지궤도(약 3만 6000km)로 이동할 예정이다. 항공위성이 궤도에 안착하면 신호 시험 등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orea Augmentation Satellite System, KASS)는 GPS의 오차를 줄여 위성에서 위치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국제표준 위성항법보정시스템이다. 항공위성 및 지상 기준국,중앙처리국 등 시설을 통해 GPS 오차를 기존 15~33m에서 1~1.6m로 보정해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내비게이션, 드론, 자율주행, 도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