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Brief [칼럼] 마지막 방학 시력교정술, 섬세한 수술 계획이 관건
새학기가 되면서 시력교정수술을 받기 위해 안과를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시력교정수술은 좋지 않은 시력으로 인한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것뿐 아니라, 렌즈로 인한 염증의 해결 방법이 되기도 한다. 특히 예쁘게 꾸미고, 좋은 인상을 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찾고 있다. 실제 안경을 벗는 것만으로도 눈이 좀 더 크고 선명해지는 효과를 보는 이들이 많다. 이 덕분에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새학기 시작 전 미리 시력교정수술을 받는 것이 필수과정처럼 여겨지는 추세다. 시력교정수술에는 대표적으로 라식과 라섹, 스마일라식 등이 있다. 만일 새학기 맞이 시력교정수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들 수술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라식과 라섹수술은 각막을 절개하는 방식에 따라 차이점이 생긴다. 라식은 각막을 절개한 후 안쪽의 심층면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고, 라섹수술은 각막의 가장 위쪽 상피를 벗겨내는 수술과정을 거친다. 때문에 라식수술은 통증이 적은 편이면서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고, 라섹수술은 충격에 더 강하고 안전하다는 강점이 있다. 하지만 라식수술은 수술 후 안구건조증이나 빛번짐 등의
- 수연세안과 양훈 원장 기자
- 2019-02-25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