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용인시 고기동 침수 현장과 광명시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재민 지원과 관련해 “신속한 피해 지원을 위해 절차를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예산을 대폭 지원해서라도 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수해예방을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로 위험지역과 침수가 잦은 지역, 특히 반지하 같은 곳의 현황을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침수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용인시는 8~9일 내린 비로 고기교를 비롯한 교량 8개소와 도로 8개소, 둔치주차장 1개소가 한때 통제됐다. 김 지사는 하천범람으로 물에 잠겼던 고기교를 둘러본 뒤 “다시 비가 와 범람하지 않도록 도와 시가 인력을 투입하는 등 물길을 막고 있는 나뭇가지와 철근 등을 빨리 치우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이어 침수피해를 본 인근 마트에 들러 상인으로부터 당시 상황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주택침수로 60여 명이 일시대피하고 있는 광명시 광명3동 광명종합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해운대구는 재송동 신청사 건립에 따른 중동 현 청사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현재 동별로 주민을 찾아가는 대면 설문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 조사는 9월 2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면 설문조사는 11월 10일까지 진행하며 3명의 조사요원이 18개 전 동을 찾아간다. 동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대형점포, 축제․행사장 등에서 최대한 많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1981년 준공한 중동 현 청사는 건축물이 낡고 업무공간이 좁으며 시설 법정 기준미달해 구는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사는 재송동 센텀초 맞은편,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앞 빈터에 총면적 29,795㎡, 지하 2층, 지상 8층, 주차면 358면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설계공모 당선작을 뽑았고 현재 기본·실시설계 중이며 2023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구는 청사 이전에 따라 빈 공간으로 남는 중동 현 청사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로 만들 방침이다. 특히,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 주민들이 상실감을 느끼지 않고, 아울러 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종천)는 9일 ‘국제로타리 3661지구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이하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과 ‘정관마을이음-7호’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종천 정관읍장, 김난희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월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은 관내 저소득 취약세대 50가구에 라면 50박스와 마스크 1,000매를 기탁했으며, 이번 정관마을이음 사업 참여로 관내 주거 취약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와 수리 비용 일체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종천 정관읍장은 “후원금이나 물품 기부뿐만 아니라 본인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고 보람찬 일이라 생각한다. 이번 협력으로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과 함께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난희 회장은 “혼자 계시는 노인, 장애인에게 전등 교체나 배수구를 뚫는 일도 심리적, 경제적 부담이라 들었다”며 “우리가 가진 기술과 인력으로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동작구는 지난 8일 관내 호우경보가 발효돼 기록적인 폭우가 지속됨에 따라 구민의 풍수 피해를 최소화고자 실시간 대응 체제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기상청의 호우경보 예보에 따라 이날 오후 9시 20분 기준 풍수해대책 3단계(심각)를 발령하고 전직원 비상 근무체계에 들어갔다. 이날 내린 폭우는 시간당 141.5mm로 1942년 8월 5일 기록된 서울의 시간당 강수량 역대 최고치(118.6mm)를 무려 80년 만에 갱신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8일부터 밤을 새며 상도동, 흑석동, 사당동 현장을 동분서주하며 직접 재난 상황을 진두지휘했다. 특히 주민 피해가 큰 사당2동 극동아파트 옹벽 붕괴, 상도3동 성대시장, 사당4동 축대 붕괴 현장 등을 모두 방문해 안전진단과 복구에 만전에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박 구청장은 이재민 대피소인 동작중학교, 사당종합체육관, 사당2동주민센터를 찾아 전기문제, 식수 등 이재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에 나섰다. 박 구청장은 사당2동 극동아파트 옹벽 붕괴로 인한 이재민(총 94명)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동작중학교, 사당종합체육센터, 사당2동주민센터 등 3곳에 대피소를 마련했으며, 전기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북도가 지속 가능 관광에 대한 국제적 표준 인증을 목표로 관련 국제회의를 유치하는 등 세계적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가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지역내 SOC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촉매제 역할을 하기 위해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를 비롯해 아태마스터스 대회, 세계잼버리대회 등 전북도가 끊임없이 국제행사를 유치하려는 행정력이 또 빛을 발하게 됐다. 전북도는 새만금개발청, 군산시와 함께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 Global Sustainable Tourism Council)의 국제행사 2건을 유치했다. 전북도는 9일 오전 11시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강임준 군산시장, 랜디 더반드 GSTC 대표와 함께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 국제행사 개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TC는 2022 아태지역 국제컨퍼런스 및 2025 글로벌 국제컨퍼런스를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2022 아태지역 국제컨퍼런스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60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회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원도, 원주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9일 강원도청에서 수도권 소재 3개 기업과 총 507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권오성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사성진 ㈜마이셀 대표, 박연수 ㈜프레시원 대표와 이종용 ㈜리뉴시스템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세 개 기업은 원주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 내 24,395㎡(7,392평) 부지에 2024년 10월까지 신규 공장을 설립하고, 260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욱이 이번 투자 협약은 김진태 도지사 취임 후 공식 1호 투자협약이면서, 수도권 소재 기업을 강원도에 유치한 점에서 김진태 도지사가 줄곧 강조해온 기업이 찾아오는 강원도의 포문을 여는 협약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마이셀은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사내벤처로 시작하여 2020년 창업한 바이오 소재 연구개발 기업이다. 111억 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설립하고,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비건 가죽, 비건 식품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비건 가죽 및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독서 문화 정착을 위한 도서 나눔 이벤트 ‘북캉스’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8월 9일(오후 2시,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11일(오후 2시, 돌머리해수욕장), 31일(오전 9시, 함평군립도서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벤트 도서는 해수욕장, 물놀이장 등 여름 휴가지에서 마음껏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물에 젖지 않는 방수책으로 지급된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하엘 라이펜슈툴(Michael Reiffenstuel) 주한독일대사와 만나 경기도와 독일 간 친환경 기술과 새싹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미하엘 라이펜슈툴 독일대사와 만나 “유럽연합(EU) 국가 중 우리나라와의 교역규모가 1위인 나라가 독일”이라면서 “분단이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경기도와 독일이 다양한 분야에서 밀접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10월 열리는 Let’s DMZ 평화 걷기 행사에서 경기도와 독일이 함께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라이펜슈툴 대사를 초청했다. 이에 대해 라이펜슈툴 대사는 “초청에 감사드리며 독일의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나누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그는 현재 경기도와 경제우호협력 지역인 바이에른주에 대해 소개하며 “양 지역이 강점을 가진 배터리, 반도체, 수소에너지, 새싹기업, 미래기술 분야 등에 교류 협력을 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와 라이펜슈툴 대사는 이날 에너지 위기로 보는 세계정세, 경제위기와 향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9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외로움 예방 프로그램 ‘행복한 홀로족’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복한 홀로족’은 노년기에 경험하는 이별, 은퇴, 신체기능저하와 같은 상실로 인해 외로움, 우울감을 겪고 있는 1인 가구 30명을 선정하여 총 12회기 동안 심리적·신체적·사회적 외로움 예방을 위하여 △교육 △미술 심리 치료 △원예활동 △건강 체조 △영양 교육 △스마트폰 활용 등 알찬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외로움을 많이 느꼈는데, 복지관을 이용하며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집에서만 생활했던 내가 복지관을 통해 주변과 많이 소통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다른 프로그램을 신청해 외로움을 해소해야겠다.” 등 외로움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을 예방 및 해소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이번 행복한 홀로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단절로 외로움,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현재 코로나19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아나운서에 대한 현장경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재밌었어요” “프롬프터에 나오는 대본을 직접 스피치 하니까 진짜 아나운서가 된 것 같았어요” ‘1일 아나운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의 소감이다. 동대문구가 미래의 방송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9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답십리로 210-9)에서 ‘1일 아나운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일 아나운서 체험’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진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와 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9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2차례 진행된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 ‘1일 아나운서 체험’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총 20명의 고학년 초등학생(5~6학년)과 중학생이 참여해 생동감 있는 체험활동을 즐겼다.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현직 아나운서가 직접 1분 스피치, 보이스 트레이닝, 호흡법 등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전반적 내용을 강의했으며, 강의 후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내 2층 가상스튜디오에 마련된 미디어 장비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화면 속 아나운서가 되는 실습도 이뤄졌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수도권 집중호우로 서울 전역에서 비 피해가 이어진 가운데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휴가를 반납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당초 12일까지 휴가를 계획했던 이 구청장은 9일 구청에 출근해 호우경보에 따른 피해 및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 구청장은 이후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 및 공사현장으로 이동해 조치 상황 등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10일까지 300mm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성북구는 지난 5일 기상청의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관내 빗물받이 및 하천 주변 공사장 등 취약지역 현장에 대한 긴급 점검과 정비를 진행한 바 있다. 집중호우가 시작된 8일에는 세 차례에 걸쳐 호우경보로 인한 비상 근무를 발령하는 한편, 피해 사항 긴급 대응팀을 구성하고 침수피해 주택 배수 지원, 도로 침수 복구 등을 신속하게 실시했다. 9일에는 ‘호우대비 주요기능부서 대책 회의’를 진행하는 등 주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8월 8일 관내 장애청소년 및 ADHD, 느린 학습자 등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지원하고자 “진로체험프로그램-드림(Dream) 원정대”를 결성하여 잡월드 견학을 진행했다. 119안전센터요원, 항해사, 웹툰디자이너, 메이크업아티스트, 바리스타, 방송기자 등 평소 관심을 가졌던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흥미와 관심 등에 기초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준 유익한 시간이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청소년지원사업에서는 장애청소년 및 경계선(정서적 어려움, 발달지연, ADHD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자기결정교육, 문화·진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참여 및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완주군 소양면의 ‘공립 꿈나래어린이집’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공하고 녹색 건축물로 탈바꿈, 지역 내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완주군은 9일 오후 유희태 군수와 서남용 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학부모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면 송광수만로에 있는 ‘공립 꿈나래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 완공식’을 가졌다. 완주군은 어린이집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국·도비 3억8200만 원에 군비 1억2100만 원 등 총 사업비 5억3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4월부터 단열과 지붕, 창호, 냉난방, 열원교체 등을 추진했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해 8월에 국토교통부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어린이집과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완공하게 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에 추진한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고, 안전하게 보육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8월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청과 광명시 교육 현안 협력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협력회의에서 광명시 교육전용 수영장 건립, 학교시설 개방, 학교 설립 및 증축건과 관련하여 현황 공유 및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초등학교 3, 4학년 생존수영은 의무 교육과정으로 연간 10시간을 필수로 운영하게 되어있는데, 현재 광명시는 사설 수영장 참여가 저조하고 위탁 운영 수영장 및 공공형 수영장 미운영으로 광명시 학생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생존수영 실기수업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광명교육지원청은 향후 생존수영 의무 교육과정을 20시간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광명시 내 수영장 건립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광명시청에 전달했다. 아울러, 도시개발계획에 따른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학교 부지 선정 시, 학생들의 심리적·정서적 성장을 고려한 가장 적합한 부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광명시의 협조를 당부했다. 광명시청(시장 박승원)은 “두 기관이 상시로 자주 만남을 갖고 학교 설립 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어 해결하고, 학교 유휴시설을 활용한 다각도의 사업을 함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대한민국 바이오 제약사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본사를 방문하여 대규모 지역 투자를 요청하는 등 대기업 중심 투자유치 60조원 달성을 위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 김 지사는 충북 미래 100년의 성장 발판이 될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이 코로나19 이후 국가적으로 더욱 강조됨에 따라 대기업 중심 투자유치활동 첫 방문지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하여 충북 인프라, 교육시설 등의 투자환경을 세심히 소개했다. 특히 김 지사는 의과학 교육시설인 카이스트(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유치, 방사광가속기 적기 구축 및 최첨단 연구인프라 구축을 통한 바이오분야 활용, 충북 인근 바이오 관련 대학·연구기관을 통한 인력풀 보유 등 충북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는 한편, 삼성 측이 향후 대규모 투자를 신속히 결정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충북은 국내 30대 제약회사 중 15개사가 위치하고 있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미래를 견인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 바이오 발전을 위해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