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서울의 심장’ 광화문거리가 하얀색 태권도복으로 출렁거리는 장관이 연출했다. 경복궁쪽 위에서 종로방향 아래까지 총 550m, 31,000㎡, 그리고 비상차선 2개를 제외한 광화문차로 등 서울 광화문광장과 그 주변이 ‘국기’ 태권도의 위용을 전 세계에 알리는 시연장으로 변신했다. 이날 참가인원은 20,000여명으로 추산되며 12,533명이 기네스 단체 최다 시연에 도전해 12,263명이 성공,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종전은 2018년 태권도가 국기로 법적 지위를 인정받고 국회 잔디광장에서 펼친 태극1장 단체시연, 8,212명이다. 국기원(원장 이동섭),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 공동주최, 3월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는 태권도인들의 태극1장 단체 군무로 출렁이는 하얀파도를 보는 듯 했다. 해외에서도 국기원 회원도장(KMS) 수련인 10,000여명이 같은 시간대에 각자의 도장에서 태극1장을 단체 시연했다. 특히 기네스 도전 중에 무대에서는 독일과 프랑스 등에서 50여차례 초대개인전을 펼친 이성근 화백이 멋진 태권도 그림을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남자 올림픽대표팀이 카타르에서 열린 친선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 이라크를 이기고 2연승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도하컵 U-22 친선대회 2차전에서 후반 44분 고영준(포항)의 결승골로 이라크에 1-0으로 승리했다. 23일 1차전에서 오만을 3-0으로 제압한 데 이어 연승을 기록한 대표팀은 29일 새벽 2시 30분 알 두하일 스타디움에서 역시 2연승을 기록한 아랍에미리트(UAE)와 1, 2위 결정전을 치른다. 이 대회는 아시아 10개국이 출전한 가운데, 각팀이 2경기씩을 치른후 성적에 따라 순위 결정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황 감독은 지난 1차전 교체로 들어갔던 허율(광주), 홍윤상(뉘른베르크) 등을 선발로 내보내며 선수를 점검했다. 1차전에서 골을 기록했던 김신진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엄지성은 아예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전반에 실점 위기를 넘기며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에도 좀처럼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18분에는 조현택(울산)이 시도한 왼발슛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해결사로 나선 건 후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WK리그 개막전에서 만난 경주한수원여자축구단(이하 경주한수원)과 수원FC위민(이하 수원FC)이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출범 14주년을 맞은 WK리그가 지난 24일 막을 올렸다. 25일 오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3 WK리그 개막전에서 경주한수원과 수원FC는 0-0 무승부를 거뒀다. 양 팀은 2022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경주한수원은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팀 창단 이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WK리그 절대강자인 경주한수원은 3년 연속 WK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며, 리그 '10연패'의 대업을 이룬 인천현대제철과 양강 체제를 구축해왔다. 수원FC는 인천현대제철과 경주한수원의 양강 체제 판도를 뒤흔들었다. 지난 시즌 지소연을 영입한 수원FC는 WK리그를 3위로 마무리했고,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이뤄냈다. 지난해 WK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던 양 팀은 개막전에서 다시 만났다. 당시에는 접전 끝에 경주한수원이 수원FC에 4-3으로 승리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경기 전 경주한수원 송주희 감독은 “우리 팀과 3년 동안 2,3위를 다퉜던 수원FC가 올해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캡틴’ 손흥민이 다시 훨훨 날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내세우는 공격 축구를 통해 자신의 진가가 발휘되는 모습이다. 손흥민은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한국이 기록한 두 골은 모두 손흥민의 발에서 나왔다. 전반 10분에는 골키퍼가 자리를 비운 골문에 왼발로 차 넣었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수비벽을 절묘하게 피하는 오른발 프리킥을 꽂아넣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한국 선수 역대 A매치 최다 프리킥 득점 기록을 작성했다. 종전까지는 하석주(현 아주대 감독)와 4골로 공동 1위였다. 2015년 6월 미얀마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첫 A매치 프리킥 골을 신고한 손흥민은 지난해에는 프리킥으로만 3골(칠레, 파라과이, 코스타리카전)을 넣으며 물오른 감각을 과시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손흥민은 역대 최다 프리킥 기록을 달성한 것에 대해 묻자 “얼마나 넣은지 사실 잘 모르겠다”며 “그런 기록도 좋지만 기록보다는 팀이 우선인 스포츠이기 때문에 결과에 아쉬움이 남을 따름이다”이라고 말했다. 이날 자신의 활약에 대해선 “항상 경기를 잘할 때도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지난 월드컵에서 ‘예비 선수’였지만 이번에는 26번의 등번호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 오현규는 스코틀랜드 셀틱 진출로 자신이 한층 더 강해졌다고 어필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새롭게 부임한 가운데, 지난 24일 20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펼쳐진 A매치 평가전에서 한국은 콜롬비아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오현규는 후반 15분 조규성을 대신하여 원톱으로 교체 출전했다. 경기 종료 직전 문전 앞에서 손흥민이 내준 패스를 받은 오현규는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맞았다. 오현규의 왼발 슈팅은 골키퍼를 지났지만, 수비수의 발에 막혔다. 경기 후 만난 오현규는 “작년 11월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후, 오랜만에 A매치를 뛰었다. 많은 팬 분들 앞에서 뛸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현규는 “첫 시차 적응이 힘들었다”며 “오늘 경기 득점을 하지 못했고 아쉬운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다. 스스로도 많이 아쉽다”고 득점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3개월 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등번호 없는 선수였던 오현규는 이번 평가전에서 26번의 등번호를 달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중원을 지키는 황인범은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리턴매치’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남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이 콜롬비아와 2-2로 무승부를 거두며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손흥민의 멀티골로 2골 차로 앞서간 대한민국이지만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2골을 내주며 전반전 리드를 지키는 데에 실패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까지 ‘벤투호의 황태자’로 불렸던 황인범은 이날도 든든하게 중원을 책임졌다. 이번 경기에서 황인범은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활약하며 클린스만호에서도 여전한 기량을 보여줬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황인범은 “전반전에는 우리가 원하던 대로 경기를 잘 풀어갔고 득점까지 수월하게 만들었다”며 “하프타임에 후반전 초반 10분을 집중하자는 얘기를 나눴지만 이 부분이 잘 되지 않았다. 순간적으로 집중력이 무너지며 2골을 연달아 내준 것은 분명 보완해야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황인범은 이번 경기에서 좋았던 부분들도 언급하며 팀 내적으로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클린스만 감독은 감독 데뷔전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손흥민을 앞으로도 프리롤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치러진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캡틴’ 손흥민이 전반에만 두 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콜롬비아의 연속골이 터지며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클린스만 감독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팬들에게도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경기 상대인 콜롬비아에도 고맙다”며 운을 뗐다. ‘캡틴’ 손흥민은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의 활약에 기쁘다. 손흥민은 중원이든 측면이든 공격진에서 로테이션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부여할 것이다. 프리롤 역할을 주면서 앞으로도 기용할 것”이라며 손흥민의 활용 계획을 밝혔다. 오늘 경기 중에는 김진수가 허리 부상을 호소하며 쓰러진 뒤, 전반 초반 이기제와 교체됐다. 클린스만 감독은 김진수의 부상 상태에 대해 “내일 진료를 본다고 들었는데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새로 부임한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이후 처음 치러진 평가전에서 콜롬비아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치러진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캡틴’ 손흥민이 전반에만 두 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후반 시작 5분 만에 콜롬비아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두 번째 골을 프리킥으로 기록한 손흥민은 A매치에서 프리킥으로만 5골을 기록, 한국 선수 역대 A매치 최다 프리킥 득점 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3만 5727명이 입장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맞대결을 벌인다. 이날 경기는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낸 선수들이 홈 팬들 앞에서 박수 받는 자리였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2연전을 앞두고 “선수들은 16강 진출 성과에 대해 칭찬받을 자격이 있다. 선수들을 축하해 줄 자리”라고 밝혔다. 월드컵 16강 브라질전에서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을 달성한 김영권은 킥오프 전 기념행사를 통해 모든 이의 축하를 받았다. 클린스만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24일 인천 현대제철과 문경 상무전을 시작으로 새 시즌을 킥오프하는 WK리그가 올해부터 클럽 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한다. 대한축구협회(KFA)와 한국여자축구연맹(이하 KWFF)은 WK리그의 프로페셔널리즘을 증진하고, 보다 나은 여자축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클럽 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클럽 라이선스 제도는 대회 참가팀들이 주최 측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기준 및 규정을 충족해야 대회 참가가 가능하도록 만든 일종의 인증제다. WK리그 클럽 라이선스 제도의 도입은 여자클럽월드컵 및 챔피언스리그 출범을 꿈꾸는 국제축구연맹(FIFA) 및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구상과도 맞물려 있다. 여자축구 및 저변확대 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FIFA는 각 대륙별 여자 챔피언스리그의 출범에 맞춰 여자 클럽월드컵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AFC는 여자도 남자와 마찬가지로 챔피언스리그를 창설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WK리그 팀들이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려면 AFC의 여자클럽 라이선스 취득 요건을 갖춰야 한다. AFC 여자클럽 라이선스 취득 요건은 1)스포츠 2)기반시설 3)인사 및 행정 4)법률 5)재무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KBO 총재 (허구연)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2023 신한 SOL KBO 리그 개막을 맞아 야구팬들이 경기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응원 구단의 승수와 우대금리를 결합한 ‘2023 신한 KBO 리그 적금’을 출시했다.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기념으로 시작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는 ‘2023 신한 KBO 리그 적금 상품’은 10개 구단 중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하여 적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구단의 승수에 따라 추가 금리 우대가 제공되는 KBO 리그 팬 맞춤형 적금 상품이다. 또한 조기 가입, 첫 적금 가입 등의 금리 우대 조건 외에도 신한은행 쏠(SOL)의 야구 전용 플랫폼에서 ‘쏠야구’ 콘텐츠 참여를 통해 추가적인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의 야구전용 플랫폼 쏠야구를 통해 정규시즌 기간 중 응원 구단 승리마다 최대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캘린더’와 월 최대한도인만원을 입금했거나 응원 구단 승리 다음날천원 이상 추가 납입시 최대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세이브 포인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신한 리그 적금’ 출시를 기념해월일까지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2023시즌 KLPGA 드림투어의 포문을 열 ‘KLPGA 2023 SBS골프·롯데 오픈 드림투어’(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가 오는 3월 27일(월)부터 이틀간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부여 컨트리클럽(파72/6,076야드)에서 열린다. 본 대회는 보다 많은 선수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개최해 온 롯데와, 주관방송사로서 드림투어의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선 SBS골프가 힘을 합쳐 주최하는 대회다. KLPGT는 드림투어의 활성화와 단일 대회 확대를 통한 투어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부터 KLPGA 정규투어의 등용문 역할을 함과 동시에 선수와 협회 발전에 이바지해온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퀄리파잉 토너먼트’가 아닌 ‘드림투어 단일대회’로 개최하기로 했다. 최종성적 상위자 프로 16명과 아마추어 3명에게 오는 6월 1일(목)부터 나흘간 개최 예정인 ‘2023 롯데 오픈’ 출전권을 부여하는 특전은 종전과 동일하게 주어진다. KLPGT는 “드림투어를 더욱 활성화하고, 육성 투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가 2022년에 이어 올해도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시즌에는 총 3개 구단이 신규로 참가한다. 속초아이와 BC카드, 어메이징크리다. 속초아이는 김준성(32), 김학형(31), 김백준(22) 등 7명의 선수를 대거 후원하며 지난달 10일 창단했다. BC카드는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신상훈(24)을 필두로 김근우(21), 이재원(25), 정유준(20)으로 구성됐고 어메이징크리는 2011년 ‘KPGA 선수권대회’ 챔피언 김병준(41)과 통산 2승의 장동규(35)가 속해 있다. 지난해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1위를 차지한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해 금강주택, 볼빅,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BRIC, CJ, COWELL,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도 2년 연속 참가 의사를 밝혀 올 시즌에는 총 17개 구단, 64명의 선수들이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올 시즌 구단으로 참여해주신 구단주, 구단 관계자 분들의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프로 선수단을 직접 인터뷰할 팬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4일부터 28일까지 ‘김천상무 팬터뷰로 슈웅’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천상무 팬터뷰로 슈웅’ 콘텐츠는 경기 수훈선수를 경기 종료 후 팬이 직접 그라운드에서 인터뷰하는 콘텐츠다. 매 경기 사전 모집을 통해 팬터뷰 진행자를 선정하며 당첨자는 해당 경기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경기 별 당첨자는 1명이며 구단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을 사연으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경기 전 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수훈선수와 인터뷰 할 수 있는 기회를 비롯해 선수와 함께 촬영한 기념사진 및 액자, 친필사인 사인볼을 증정할 예정이다. 수훈선수는 경기 당일 결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팬은 해당 경기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23일(목)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대원제약은 본 협약을 통해 이번 시즌부터 2024년까지 2년간 KPGA 코리안투어의 TOP10 피니시 부문 순위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따라서 2023~2024 시즌 KPGA 코리안투어 TOP10 피니시 부문 순위는 ‘대원제약 콜대원 TOP10 피니시’로 불리게 된다. TOP10 피니시란 대회 별 10위 이내의 최종 성적을 기록한 횟수의 누적을 의미하는 기록을 뜻하며 지난 시즌에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영수(34)가 8회로 해당 부문 1위에 자리했다.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는 “2년 동안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스폰서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류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원제약의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스포츠 문화 발전에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지난해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 지휘 아래 원정 두 번째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사령탑이 바뀐 후 첫 평가전을 치른다.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 한국과 콜롬비아 대표팀의 상대 전적은 역대 7경기 4승 2무 1패로 한국이 앞서고 있다. 가장 최근 있었던 2019년 3월 A매치 친선경기에서는 이재성과 손흥민이 차례로 득점하며 한국이 2-1로 승리했다. 클린스만 감독과 주장 손흥민은 콜롬비아전을 하루 앞둔 23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데뷔전을 앞둔 클린스만 감독은 “합류한 선수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지난 3일 동안 선수들을 심리 상태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선수들이 어떤 방향을 원하는지 알아야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도 팬도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해외파 중 이강인의 활용 여부에 대해서는 “그의 소속팀(마요르카) 경기도 모두 챙겨보고 있다. 이강인 같이 좋은 선수를 지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