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무주군농업기술센터가 도시민들의 안정적 무주정착을 위해 마련된 귀농인의 집에 입주할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무주군이 직영하는 귀농인의 집은 오는 12일까지 모집하며, 무주군 무풍면 대덕산로 121에 주소를 두고 있다. 입주 대상은 무주군 전입 1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또는 무주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으로 수와 연령, 정착 계획, 귀농 교육 이수시간 등을 고려하여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귀농인의 집 사용료는 55만4,400 원이다. 상하수도 및 전기 사용료 등 공과금은 입주자가 별도로 부담한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심사후 오는 18일께 입주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용 기한은 6개월로 1회에 한해 6개월 연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오경태 팀장은 "무주군에서 예비 귀농인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귀농인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외에도 무풍, 적상, 안성 등에 (사)귀농귀촌협의회, 외당새마을회 및 개인이 운영하는 귀농인의 집들도 이용이 가능하다“라고 말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의 유머 넘치는 스토리텔러 모 윌렘스가 순천에 온다.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은 8월 11일 오후 4시 그림책극장에서 '모 윌렘스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모 윌렘스는 그림책 부문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칼 데콧 아너 상을 세 차례 수상한 미국의 그림책 작가이다. “내 토끼 어딨어?”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작가와 순천그림책도서관의 인연은 각별하다. 2019년‘순천 소녀시대’할머니들의 미국 순회 전시 오픈식에 작가가 참석하며 인연을 맺게 되었다. 모 윌렘스 작가는 할머니들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순수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할머니들은 작가에게 순천에서의 깜짝 만남을 제의했고 그는 할머니들과 독자들을 만나기 위해 순천을 방문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의 그림책 낭독, 묻고 답하기, 사인회로 꾸며지며, 통역은 특별히 작가의 자녀인 트릭스 윌렘스가 맡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전국에서 참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순천을 방문한 세계적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푸른 숲의 시원한 바람과 바다 향기를 맛볼 수 있는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거북선 모양 산림문화휴양관 1동 14실, 판옥선 모양 숲속의 집 12동 등 숙박시설과 목공예 체험관, 잔디광장, 산책로 및 장애인들을 위한 무장애 데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기가 많다. 특히 한반도 서남단 남도의 끝자락에 위치하여, 전 객실에서 에메랄드빛 드넓은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의 멋진 경관을 자랑하고 산책로에는 동백나무, 다정큼나무, 구실잣밤, 후박나무와 암갈색의 수피를 입고 있는 해송, 천연 향균 피톤치드가 함유되어있는 편백 등 다양한 수종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어 다양한 생태가 살아 있는 옛길을 따라 푸른 하늘과 파도 소리를 함께 감상하며 걷는 재미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여 준다. 또한 휴양림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진도항에서는, 제주항까지 90분이면 갈 수 있는 3,500톤급 ‘산타모니카호’를 운행하고 있어 진도자연휴양림에서 숙박 후 제주도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이 늘어가고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국립진도자연휴양림에서 가족 또는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농촌진흥청은 지난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생한 꿀벌 폐사 요인 가운데 하나로 추정되는 꿀벌응애류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꿀벌응애류는 꿀벌 애벌레와 성충에게 직접 피해를 주거나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를 매개해 양봉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해충이다. 여름철 제때 방제하지 않으면 월동 중 꿀벌 폐사 피해가 늘어난다. 농촌진흥청이 올해 초 꿀벌 폐사 문제로 민관합동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꿀벌 폐사가 발생한 대부분 농가에서 꿀벌응애류가 발견됐다. 또한, 지난 6월 조사했을 때 조사 대상 농가에서 전부 꿀벌응애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꿀벌응애는 여느 해 보다 이른 6월에 초기 증식해 9월에는 피해 수준까지 증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8월 안에 적극적으로 방제해 밀도를 낮추고 관리해야 한다. 꿀벌응애 방제를 위해서는 친환경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꿀벌응애류 화학적 방제에는 대부분 동물의약품인 스트립(플루바리네이트)과 액제(아미트라즈)를 쓴다. 스트립은 벌집 사이에 끼워 사용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기장군 공영자전거 ‘타반나’가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며 각광을 받고 있다. 기장군은 지난 7월 4일부터 정관읍 죽향공원에서 장안읍 임랑해수욕장까지 ‘타반나’를 시범운영해 오고 있다. 시범운영 약 한 달이 지난 현재 ‘타반나’ 전용앱 회원 수는 1385명을 넘었으며, 자전거 이용횟수도 총 2808회로 운영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3일 오전 11시 30분경 정관 죽향공원을 방문해 기장군 공영자전거 ‘타반나’의 시범운영 현장을 점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타반나’는 전용앱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대여·반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현재 총 100대의 자전거(성인용 80대, 아동용 20대)가 운영되고 있다.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이용 시간은 2시간이다. 이용료는 1일 이용권 기준 1,000원이며, 시범운영 기간인 이번 달까지는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타반나’가 설치된 대여소는 ▲정관읍 죽향공원, ▲정관 노인복지관 인근 공원, ▲정관읍 중앙공원, ▲정관읍 달산교 인근 공원,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달성군가족센터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30일 동안 매주 토요일 학령기 다문화학생이 참여하는 다문화 자녀 성장 지원 사업 "다재다능성장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다문화자녀성장지원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양육 교육, 사회성발달,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다문화 학령기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자녀 관계 향상 및 부모역할 강화를 도모하고자하는 사업이다. 매주 토요일 12회기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총 12가정, 다문화자녀 15명이 참여하였고, 부모-부모교육, 사랑찬 도시락 만들기, 자녀-놀이집단상담, 다양한 직업체험, 부모-자녀 영화관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참가한 양육자들은“이번 다재다능-성장학교를 통해 다른 학교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어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 더 없이 좋은 기회였고, 다문화가정에서 느끼는 고민들을 부모교육을 통해 해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참가한 초등생 친구는 “재밌는 놀이와 흥미 있는 직업체험을 해서 매주 토요일이 정말 즐거웠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
뉴스포인트 김태규 기자 | 유행성 출혈열의 병원체를 세계 최초로 발견하고 예방 백신과 진단 키트를 개발해 수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한 고 이호왕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국가보훈처는 고 이 교수를 국립묘지 안장 대상으로 결정, 유가족과 협의를 거쳐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4일 열린 보훈처 국립묘지 안장대상 심의위원회의 국립묘지 안장 대상 여부 심의에 따른 것이다.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에 따라 고 이 교수는 국가사회공헌자로서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국가사회공헌자 안장자격은 국가사회에 현저하게 공헌한 사람 중 사망한 자로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보훈처장에게 국가사회공헌자로 신청하면 국립묘지 안장대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립묘지 안장대상자로 결정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달 5일 향년 94세로 별세한 고 이 교수는 에이즈,말라리아와 함께 세계 3대 전염성 질환으로 알려진 유행성 출혈열의 병원체인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또 이들이 포함되는 새로운 '속'인 한타바이러스를 1980년 제정했다. 이는 한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대표 상설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의 하반기를 시작하는 공연으로 코미디 SHOW '수상한 광대들'을 8월 31일 오전 11시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수상한 광대들'은 전통예술은 ‘무겁고, 오래된 예술’이라는 편견을 깨뜨리고 예측불허! 낯선 장소, 상황 속에서도 수상한 젊은 광대들이 펼치는 대한민국 국민만이 지고 있는 정서를 깊숙이 파고들어 많은 공감대를 일으키는 전통 연희쇼!! 이번 공연은 시작을 알리는 문굿과 함께 길놀이가 펼쳐지며 머리에는 큰 갓을 쓰고 장구백팩을 맨 젊은 광대들이 관객들 사이에서 등장한다. 어깨에 멘 장구를 뒷사람이 연주하고 탈춤과 마임으로 풍성하고 코믹한 볼거리를 만들어 내는 엉뚱한 엇모리, 춤 잘 추는 굿거리, 성격 급한 휘모리, 느릿느릿 진양 등 전통 장단을 캐릭터화한 이야기로 풀어낸다. 서양 리듬과 접목한 사물놀이, 파워풀한 열두발 상모놀이 퍼포먼스가 이어지는 등 전통 버라이어티쇼의 진수를 선보인다. '수상한 광대들'을 공연하는 ‘이끌림 연희창작소’는 2018년 제7회 대한민국 창작 풍물대전 창작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통예술을 전공한 젊
뉴스포인트 김태규 기자 | 글로벌 불법유통 대응 TF를 업계 최초로 꾸리고 웹툰, 웹소설 불법유통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최대 웹소설 불법유통 웹사이트 '북토끼' 운영자들을 형사 고소했다. 지난해 불법유통 웹사이트 어른아이닷컴을 상대로 한 손배소에서 승소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북토끼 등 국내외에 만연한 불법유통을 뿌리 뽑고, 창작자의 권익 향상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웹사이트 북토끼 운영자들을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고소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연재 웹소설 약 2500개 작품과 관련한 대규모 채증 작업을 거치는 등 웹소설 불법유통 사이트에 가장 강력한 법적 조치인 형사 고소를 본격적으로 진행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소장에서 '북토끼는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아니한 채 작품들을 임의로 다운로드 받은 다음 사이트에 무단으로 업로드하여 불상의 접속자들이 볼 수 있도록 복제, 배포하고 그로 인해 광고수익금을 취득함으로써 영리를 목적으로 저작재산권을 침해하였다'고 밝혔다. 북토끼는 지금까지 글로벌 불법유통의 주 타깃이던 웹툰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4일 오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열린 새청사 개청식에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안산교육지원청이 스마트 공간을 중심으로 업무추진에 새로운 시도와 출발을 한다”고 축하를 전하고 “새청사가 지난 시간 안산 교육가족이 겪은 아픔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과 교육가치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은 다중언어 교육, 세계시민 교육 등 글로컬 교육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라면서, “안산교육이 융복합 시대에 발맞춰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격려사를 마친 임 교육감은 직원들과 함께 안산교육지원청 입구에 마련된 새청사 표지석 제막식에 참여했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가평군은 자동차의 안전운행 확립을 위해 8월중 불법튜닝 자동차에 대해 가평군 교통과, 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춘국도 및 간선도로, 주택가 골목 등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밴형 화물자동차의 격벽 또는 보호봉을 제거하는 행위, 자동차 등화장치 임의 설치, 화물자동차 적재장치 변경 등 튜닝 승인을 받지 않고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를 임의로 변경한 사안이며 특히 최근 판스프링이 낙하하여 후행차량을 관통하며 치명적인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화물자동차의 판스프링 지지대 불법 설치 행위와 이륜자동차의 소음방지장치 임의 변경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 안전운행에 지장을 초래함은 물론 다른 차량 운전자에게 피해를 발생시키며 궁극적으로는 교통사고 발생의 원인이므로 불법사항에 대한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를 부과함은 물론 사안이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형사고발도 의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가평군은 지난 4월 28일 이륜자동차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단속에서는 총 7건의 불법튜닝 사항을 적발하여 3건은 고양시 등 타기관으로 이송하고, 3건
뉴스포인트 최병호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 시리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One UI 5' 베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S22 시리즈에는 △갤럭시 S22 △갤럭시 S22+ △갤럭시 S22 울트라가 해당된다. One UI 5는 사용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모바일 경험을 위해 맞춤 설정 기능을 강화하고 개인 정보보호를 위한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갤럭시 S22 시리즈 사용자는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One UI 5 베타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새로워진 디자인과 기능을 체험한 뒤 추가 기능을 제안하거나 소프트웨어 오류 등을 제출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베타 프로그램에서 얻는 모든 피드백을 분석해 세부적인 보완에 나선 뒤, 올해 말 One UI 5를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사용자가 직접 디자인하는 나만의 갤럭시 One UI는 사용자의 사용 패턴과 취향에 맞는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으로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통일성 있는 모바일 경험을 선사해왔다. One UI 5 베타 프로그램 사용자들은 더욱 향상된 맞춤 설정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나만의 기기'로 디자인할 수 있다. 먼저 사용자가 설정한 월
뉴스포인트 최병호 기자 | 히어러블,웨어러블용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미세 전자 기계 시스템) 라우드 스피커의 선도적 공급업체인 유사운드(USound)가 TWS(무선 이어폰) 및 OTC(일반의약품) 보청기의 성능 개선을 위한 오디오 모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모듈 디자인에는 소음 체임버, 파이프 등 완성된 음향 디자인 부분과 물리적인 주파수 크로스오버 기술을 적용했다. 이 모듈은 보청기와 TWS 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제조업체들은 환기구의 크기를 변경해 모듈을 이어폰에 쉽게 통합하는 것으로 색다른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모듈은 양방향 오디오 시스템 및 풀레인지 초소형 오디오 모듈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양방향 오디오 시스템은 유사운드 코나마라(Conamara) 시리즈의 MEMS 스피커를 고음 재생용 스피커(tweeter)로, 전기 역학 스피커를 우퍼로 사용한다. 이 조합은 재생 시간을 늘리고 음질과 기능을 강화한다. 앤드리아 루스코니(Andrea Rusconi) 유사운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히어러블 제조업체들은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오디오 품질을 개선해 보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붐업과 제천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지역문화예술작품의 홍보를 통한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제천예총(지회장 유필상)과 협업하여 문화의 거리에 지역 예술작품 전시를 시작했다. 오는 11월 까지 감상할 수 있는 예술작품들은 천막형 아케이드 구조물 형태로 제작되어 도보로 하늘을 보며 관람할 수 있는 거리 미술관 기능 뿐 아니라 여름철 해가림 용도로도 활용될 예정이며, 중앙 횡단보도의 원형구조물에서는 작품들을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작품은 제천미술협회 작품 30점, 제천사진작가협회 작품 30점, 문인협회 작품 30점으로, 원도심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작년 9월 제천예총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원도심 상권 옛사진전을 시작으로 제천지역의 우수하고 아름다운 예술작품들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그간 시민들이 우리지역의 우수한 예술작품들을 향유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유동인구가 많은 원도심 문화의거리에 전시함으로써 보행의 즐거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철원군은 삼부연폭포 일대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밤 산책길에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4일 철원군에 따르면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완료돼 오후 8시부터 불을 밝히며 계절 변동에 따라 탄력적으로 시간대를 조정하여 운영된다. 문성명 관광기획개발실장은 “용화천부터 삼부연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바 이번 야간경관조명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무더위에 지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밤의 정취를 선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삼부연폭포는 한탄강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로 화강암지대에 위치한 높이 약20m규모의 3단 폭포로 비경이 아름다워 꾸준히 관광객의 발길을 이끄는 철원 9경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