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2023 정읍 내장산 얼음 축제’의 일정이 이상 기온과 우천으로 인해 일부 변경됐다. 정읍시는 평년보다 높은 이상 기온과 우천으로 인해 얼음조각을 이용한 전시와 체험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부대행사는 예정대로 17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드론쇼와 미디어 융합 LED 트론 퍼포먼스, 가족영화 상영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상고온과 우천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축제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며 “축제가 축소됐지만,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정읍시가 저출산 극복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돌봄이 필요한 영아 가정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재산·자녀의 수와 상관없이 0~59개월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 매월 10만원씩 육아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수당은 매월 25일 지역화폐(정읍사랑 상품권)로 지급되며, 최대 60개월간 총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은 2023년 1월 기준으로 2018년 2월부터 23년 1월까지 출생한 아동의 친권자다.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정읍시에 거주해야 하며, 전입한 아동일 경우 전입일을 기준으로 친권자의 주민등록이 6개월 이상 경과한 날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이후에는 상시로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녀 출생 초기에 큰 비용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할 때 수혜자 입장에서 매우 크고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 육아수당을 통해 아동 성장에 필요한 양육 부담을 최소화할 것”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남원시는 2023년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간부공무원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13일 열린 현안보고회의에서 남원시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제도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여 폭넓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특히, 남원시와 자매결연도시 및 도내 시·군에 자율적인 기부 참여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여 지역 간 교류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외에도 재외 출향인 단체와 남원시 홍보대사 및 춘향선발대회 수상자 대상 ‘릴레이 홍보 캠페인’과 남원시장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인사를 지정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챌린지’를 시행하는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홍보방안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도이다.”라며 “남원시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출향 인사 등 남원을 아끼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남원시는 일상 속 작은 행동의 변화를 통해 탄소 발생량 감소를 실천하고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선다.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멸종위기 동물(북극곰) 비누 만들기 키트를 준비했고, 각 가정에서 환경 체험 키트를 통해 지구 온도 상승으로 서식지를 잃게 된 멸종위기 북극곰에 대한 관심과 기후위기 중요성 인식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다회용 컵 사용을 주변에 널리 알려 함께하는 탄소중립 문화 형성으로 “우리 함께 탄생(탄소중립 생활실천, 이하 탄생)해요!”도 추진한다. 오는 23일부터 4주간 지인·친구·가족(2인이상)과 함께 다회용컵을 2회 이상 카카오톡 채널 “남원시 탄소중립”으로 사용 인증 시 지역 공방에서 제작한 핸드메이트 텀블러 케이스와 지역 제로웨이스트 샵 “비니루없는점빵”의 세제 리필권을 증정하여 소상공인 활성화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으로 1석 2조의 효과를 누린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기후위기대응·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다양한 실천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실천의식을 고취 시키겠다. 시민들의 적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남원시는 13일,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을 맞아 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케이전산에서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케이전산은 저소득층 컴퓨터 무상 수리 등과 같은 재능기부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태현 대표는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변 이웃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곧 다가오는 설 명절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마음을 가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든든하다. 계묘년 한해의 시작이 알찬 만큼 더 행복한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물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남원시는 고유가로 경영상황 악화와 이에 따른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법인에 정부에서 한시적 유가연동 보조금을 지원하게 됨에 따라, 경영비 상승으로 고통받고 있는 3천여명의 시설원예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 이장회의 및 농협 간담회를 통해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원대상 농가는 농협에 농업기계 보유현황 및 난방기 재배계획 신고를 하고, 면세유류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시설원예 농가·법인으로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난방용으로 사용한 면세유류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월별·유종별(난방용 등유·중유(부생연료 포함) 및 LPG) 면세유류를 ℓ당 최대 130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10일까지 26일간으로, 대상 농가(법인)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면세유 관리 지역농협에 "유가연동보조금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시설원예 농업인·법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면서 기한 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하며,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연구모임 회원인 조용희, 홍성숙님이 남원시에서 최초로 국가자격증인 치유농업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영광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사를 취득하려면 양성기관에서 교육시간은 142시간(80% 출석 및 평가)이며, 1차(선택형 필기 시험), 2차(논술·약술 혼합형 실기 시험)를 합격하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치유농업사 자격증을 발급한다. 1차 시험으로는 치유농업과 치유농업서비스의 이해, 치유농업자원의 이해와 관리, 치유농업서비스의 운영과 관리 총3개 과목이며 각 과목 40점이상 평균 60점이상을 획득해야 합격 할 수 있다. 2차시험은 1차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시험은 약술 및 논술형 실기시험으로 치유농업사 운영 실무 등 치유농업사 역할의 전반의 걸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평가한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남원시는 월락동에 위치한 봄주간보호센터장이 지역 학생들의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춘향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봄주간보호센터장 박지연은 “장학기금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경식 이사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쾌척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춘향장학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봄주간보호센터 박지연 센터장은 우연히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보고 지난해 8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돌볼 수 있는 재가복지센터를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부안군은 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주거비용 지원 수혜자를 50명에서 60명으로 확대 선발한다. 이 사업은 청년 포럼 및 부안군 사회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된 사업으로 2021년 전북도에서 부안군이 최초로 시행됐으며, 21년 사업을 시작으로 22년까지 총 85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총 60명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특히, 올해 달라진 점은 당초 근무시간안에만 접수 가능했던 방문접수 방식을 온라인접수방식으로 바꾸어 청년들의 불편함을 완화했다는 점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청년 19세~39세(1983년생~2003년생)이면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전세 임차보증금 이자), 150% 이하(월세), 무주택자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매월 최대 10만원으로 최대 2년간 지원한다. 거주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법상 주택(전세 임차보증금 이자), 임차보증금 4천만원 이하 및 월세 50만원 이하(월세)이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주택 소유자, 정부 청년 주거(금융)지원 사업 참여자, 국가 및 지방자체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직과 공무원 등은 지원대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부안군은 2023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만 8177건, 2억 4800만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과세 대상 면허 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유효기간이 정해져있지 않거나 유지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게 부과된다. 납세의무자는 관내 식품(일반․휴게)접객업소, 어업, 무선국, 학원(교습소), 전기사업 등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인가 소지자이며 면허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27,000원(1종)~4,500원(5종)으로 구분해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의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서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어도 지방세입계좌로 이체하거나 통장이나 카드를 이용해 현금인출기(ATM)에 납부할 수 있고, 그 밖에도 인터넷 위택스, 금융결제원 지로사이트를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허용권 재무과장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군민께 감사하다”며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재정운영에 힘써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