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무안군은 설날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설 명절 위문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대상자는 국가유공자 중 71세 이상 무의탁자 및 저소득 대상자로'무안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지급한다. 무안군은 2023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 수당 월 10만원, 보훈명예 수당 월 7만원,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 20만원 등 각각 상향 지급하여 국가유공자의 명예선양은 물론 복지향상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산 군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조례를 개정해 지원을 확대했고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담아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3년 귀농귀촌 보조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귀농‧영농정착 지원,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이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업창업과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융자사업이다. 지원 요건은 관내 전입 5년 이내의 귀농인 또는 최근 5년 이내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원을 지원한다. 고정금리 연 2%(변동금리 선택 가능),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귀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전입 5년 이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농기계 등 영농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00만원(보조 50%, 자부담 50%)을 지원한다.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리모델링·보일러 교체·지붕 개량 등 농가주택 수리비 800만원(보조 70%, 자부담 30%)을 지원하며, 자격요건은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같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전남 함평군과 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가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는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53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함평군에 기부했다. ‘돼지고기 나눔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양돈농가의 기부를 통해 매년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돼지고기는 (사)함평군새마을회를 통해 설 명절 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병철 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한 기부를 해주시는 양돈농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안상만 함평읍장이 부임 첫날인 지난 10일 만흥2리 초동경로당을 시작으로 함평읍 55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안 읍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상만 읍장은 “어르신들께서 너무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함평읍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강진소방서은 지난 9일 겨울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외국인 노동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이번 교육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알아야 할 화재대피요령, 소화기 사용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다매체 활용 119 신고법, 사업장 화재예방과 산업 현장 활동시 안전사고 예방교육, 한글·외국어 동시표기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등을 안내했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긴박한 상황에서 대처하는 능력이 향상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및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해남군이 결혼이민자들의 본국거주 가족·친척 초청방식을 통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를 추진한다. 해남군은 농촌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인과 결혼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의 가족이나 친척을 직접 초청하는 방식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충하기로 했다. 초청 대상은 대한민국에 체류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본국거주 4촌 이내 가족·친척이다. 만19세이상 만55세 이하로 신체 건강하고 범법사실이 없으며, 국내 불법 체류·취업 사실 등이 없어야 한다. 해남군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매월 10일 신청·접수를 받는다. 체류 기간은 5개월 이내로 한시적으로 농업 분야에 종사하게 되며, 성실근로 시 재입국도 가능하다. 해남군은 올해 법무부로부터 농어업분야 계절근로자 396명을 배정받아 운영할 계획으로 고령화와 농작업에 대한 내국인 근로자 기피 현상으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친척 초청 프로그램이 농촌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여수시 이순신도서관에서 미래 주역이 될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직업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축구 드론을 이용한 ‘드론축구 체험’(초등 3학년 이상) ▲1인 미디어 영상 제작 및 편집 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창작소’(초등 5학년 이상) 2개 강좌이다. 오는 17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10명 내외 선착순 모집으로 수강료는 드론축구 1만원, 유튜브 2만원이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드론축구 체험은 1월 25일부터 2월 3일(8회) ▲유튜브 크리에이터 창작소는 1월 18일부터 2월 10일(12회)까지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여수시는 올해부터 한방 난임치료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한방 난임치료 연령기준을 폐지하고 ▲난임치료 후 추적조사 기간을 축소(6개월에서 3개월)해 한방 난임치료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불임을 유발할 수 있는 기질적 질환 없이 1년 이상 임신이 안되는 부부는 각각 180만원 상당의 한방 난임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방 난임치료 상반기 집중 모집 기간은 2월 17일까지로, 이 후에도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가지고 여수시보건소(학동) 모자보건실로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거나 읍면동 리플렛에서 사업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결혼연령 상승, 고령출산으로 임신이 어려워 난임부부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며 "아이를 원하는 모든 가정에 진정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여수레저개발(대표이사 송용민)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용민 대표이사는 시청을 직접 방문해 정기명 여수시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500만 원, 돌산읍 주민들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5백만 원이 각각 쓰일 예정이다. 송용민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여수레저개발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여수레저개발은 모아그룹의 자회사로, 모아그룹은 국가 유공자 노후 주택 수리, 병원발전 기금 및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여수시는 지역문화유산과 향토자료 등을 온라인으로 담은 ‘디지털여수문화대전’을 최신 콘텐츠로 현행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여수의 역사, 문화 등 관련 현황을 수정‧증보했다. 특히 사업 3년 차인 2022년에는 2021년 7월'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제정과 관련하여 여순사건을 유가족들의 증언을 통해 되짚어보는 특별영상도 제작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를 집대성한 자료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여수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에 구축된 ‘디지털여수문화대전’은 여수의 역사, 지리, 문화유산, 정치․경제․사회, 문화․교육 등 9개 분야로 구성된 여수 전자 대백과 사전으로 웹 사이트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