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 ‘비밀의 여자’의 정겨울네 가족이 연이은 위기에 빠진다. 30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13회에서는 정겨울(신고은 분), 정영준(이은형 분), 윤말자(윤지숙 분)가 한밤중 긴급 회동을 한다. 앞선 방송에서 아슬아슬하게 오세연(이슬아 분)의 살해 혐의를 벗어난 정현태(최재성 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비밀의 여자’ 측은 오늘 보기만 해도 근심 걱정 가득해지는 정겨울, 정영준, 윤말자 세 사람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스틸 속 거실에 모여 마주 앉은 세 사람 얼굴에서는 착잡함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과연 정겨울네 가족에게 어떤 또 다른 위기가 불어 닥쳤을지, 이들은 주애라(이채영 분)와 남유진(한기웅 분)의 계략을 알아챌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정현태가 혐의를 벗자마자 또다시 충격에 빠진 정겨울네 가족이 환하게 웃게 될지 지켜 봐달라”면서 “이들이 주애라, 남유진에게 반격을 시작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 다이내믹한 전개가 돋보이는 ‘조선변호사’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31일(내일) 첫 방송 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는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첫 방송을 앞둔 ‘조선변호사’가 공개한 5분 하이라이트 영상은 외지부 강한수(우도환 분)의 “자 외지부 강한수이올시다!”라는 당당한 외침으로 시작된다. 억울한 일을 당한 백성의 송사를 도맡은 강한수가 당당한 태도와 거침없는 언변으로 송사의 기세를 잡고, 백성들로부터 크게 환호를 받는 모습으로 통쾌함을 선사한다. 외지부로서 한양을 휘어잡겠다는 강한수와 그와 함께하는 절친 동치(이규성 분)의 유쾌한 케미가 그려진 가운데, 강한수를 연기하는 우도환의 노련한 말투와 손짓, 표정 등이 시선을 끌어당긴다. 이내 공주 이연주(김지연 분)가 등장, 궁을 떠나 자유롭게 사는 여종 이연주의 모습으로 전환된다. 객주인 노릇을 하는 유모 홍 씨(신동미 분)는 발끈하며…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부산 금정구 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 12.)과 도서관 주간(4. 12.~ 4. 18.)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4월 12일을 법정기념일인‘도서관의 날’로 지정한 첫해로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먼저 금정도서관은 ‘도서관의 날’인 △4월 12일 금多방 인문특강‘우리가 몰랐던 베르베르 문명과 지중해 이야기’△4월 15일 정성훈 그림책 작가 특강 ‘그림책과 이야기의 힘’△4월 16일 가족인형극 ‘혹부리 영감과 노래주머니’를 준비했다. 또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며‘이야기가 있는 아트노트 만들기’를 진행한다. 그 외에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기기 체험행사(로봇Temi, 스마트 홈트레이닝 등)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금샘도서관에서는 소설가 정지아 작가의 ‘불화의 시대, 화해의 자세’라는 주제로 다음 달 16일 오후 2시에 북 콘서트가 진행된다. 작가의 저서 '아버지의 해방일지'로 보는 역사의 상흔과 시대의 온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작가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금정문화재단이 명사 초청 강연 '금정 마스터 클래스'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 6일(목)과 4월 21일(금) 장하은 기타리스트와 박문성 스포츠 해설위원의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금정 마스터 클래스' 사업은 명사의 강연에 문화예술을 접목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금정구민을 비롯한 부산시민에 새로운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코자 마련됐다. 장하은 기타리스트의 강연은 4월 6일(목) 오후 7시 금정구 장전역 부근 온천천 간이무대에서 장하은의 화려한 기타연주와 토크쇼, 아티스트의 삶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장하은 기타리스트의 강연이 펼쳐지는 장전역 부근 온천천에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유등 전시 행사 ‘유치찬란’이 함께 운영되어 유등과 어우러진 온천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 박문성 해설위원의 강연은 오는 4월 21일(금) 오후 7시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열리며, ‘이기는 리더쉽 3가지’를 주제로 ▲ 성공한 선수들의 공통점, ▲ 이기는 팀의 핵심, ▲ 실패를 대하는 태도 등에 대해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박문성 해설위원의 강연은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 4월 10일(월)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칸 드라마 페스티벌 상영 소식을 알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이 해외 로케이션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출연: 김서형, 유선, 서영희, 이시우ㅣ연출: 유종선, 정원희ㅣ기획: KT스튜디오지니] '종이달' 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 이번 공개된 스틸은 '종이달'의 스케일을 느끼게 하며 주인공 ‘이화(김서형)’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작은 손가방 하나 없이 불안한 시선으로 공항 앞에 서 있는 ‘이화’의 모습은 한없이 위태로워 보인다. 아무런 연고도 없이 무언가로부터 무작정 도망친 듯한 표정에 보는 이들은 그 감정에 동화되어 스틸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으려는 듯 블랙 원피스를 입고 환전소 앞에 서 있는 모습과 현지 식당에서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누군가와 함께 앉아 있는 스틸에서 ‘이화’에게 또 어떤 일이 생기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태국 현지 로케이션으로 이뤄진 해당 장면들은 드라마…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금정산성 서문 및 화명수목원 일원에서 역사테마관광프로그램 금정산성 수호대‘금정산 봄꽃보물지도탐험’행사를 오는 4월 16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현존하는 가장 긴 금정산성(18,845m)을 기반으로 전통문화를 향유하고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문 역사 해설과 미로체험, 야생꽃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금정산 봄꽃 보물지도 탐험'은 금정구 역사테마 관광프로그램인 금정산성 수호대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은 4월 3일 오후 1시부터 4월 7일 오후 1시까지 금정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공정추첨프로그램으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구민들이 우리 지역문화를 지키고 이어가는 금정산성수호대 역할을 당부드리며, 봄기운이 완연한 4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관광객들이 박물관에서 일상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4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박물관에서는 여러 관람객층을 대상으로 17여 개 프로그램을(406회) 운영하여 15,000여 명의 관람객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올해는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반영 및 프로그램 일부 공모를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 21종을 기획했다. 특히 증평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스티커 활동지 △문화유산 초콜릿 △증평지도 스크래치 키트 등을 활용함으로써 재미와 배움이 있는 일석이조의 생생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유아, 청소년, 성인, 가족, 단체를 대상으로 민속 주제 연계 프로그램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당일 3개 이상 프로그램 참여 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증평민속체험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진행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증평의 문화유산을 더 가깝고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길 바라며, 관람객들의 소통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강릉올림픽뮤지엄은 관내 유소년을 대상으로 동계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올림픽 가치를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상반기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토요일마다 운영하며, 5~7세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커피박 마그넷을 만들어 보는 '안녕, 강릉올림픽뮤지엄'과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만의 빙상 팝업북을 완성하는 '빙상도시 강릉을 소개합니다'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4월 3일 10시부터 4월 27일 17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강릉시 공공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능하다. 추후 여름방학 및 하반기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또는 뮤지엄 내 게시판 게시물을 참조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상주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 및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3월 30일 상주시 연원동 산126번지 산림에서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및 시민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5헥타르의 면적에 미세먼지 저감수종인 편백나무 2천2백 그루를 식재했다. 편백나무는 천연 향균물질인 피톤치드가 많이 분비되어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으며,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을 감소시켜 불면증 완화 및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있다. 또한, 시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및 푸른 상주 가꾸기 일환으로 왕대추나무, 감나무, 장미 2천여 그루의 '나무 나누어주기'행사도 함께 가져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140헥타르의 산림에 편백나무를 비롯한 경제수종, 산림소득수종 등 다양한 조림을 실시하여 산림에서 소득 창출은 물론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 흡수원 확보로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목일을 전후한 청명, 한식이 있는 4월은 연중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므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4월 기획 공연으로 세계 1위 하모니시스트인 박종성 하모니카 연주자를 초청하여 '안녕, 하모니카-박종성 하모니카 리사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일 '안녕, 하모니카'는 국내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대회에서 청소년 트레몰로 솔로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박종성’과 피아니스트 ‘문재원’ 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김포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이다. 하모니카라는 작은 악기에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의 감수성이 더해져 거대하고도 아름다운 선율로 재탄생해 공연장 가득 감동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2008년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대회에서 총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성인독주, 2중주, 앙상블)의 영예를 안았으며, 독일의 하모니카 브랜드 호너(HOHNER)의 클래식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세계적인 하모니카 거장인 토미 라일리, 투츠 틸레망, 밥 딜런 등이 속한 글로벌 호너 아티스트 명단에 한국인으로 클래식 부문에는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인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의 이번 무대에서는 탱고 음악의 제왕 ‘아스토르 피아졸라’, 영화 음악의 거장
뉴스포인트 유현준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예술인(단체)의 대관료 부담 완화와 이를 통한 공연, 전시 활성화로 시민의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3년 대관료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지역 전문 예술인(단체)을 비롯한 생활예술단체(동호회)를 대상으로 공연장과 전시장 등 대관 시설에서 진행하는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에 대해 대관료의 90%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신청 기간은 3월 29일(수)부터 4월 14일(금)까지로 서류 접수는 이메일로만 가능하다. 사업 계획서의 적절성과 지역 문화 발전 기여도, 최근 2년간 실적 등을 심사해 4월 중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거나,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올해 더 많은 예술인(단체) 지원을 위해 대관료 지원사업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연,전시 등 작품 발표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 전시를 앞둔 예술인과 단체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포인트 유현준 기자 | 출판사 아이러브북이 28일 제4회 아이러브북 '이달의 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회 아이러브북 이달의 책 공모전은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가족'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와 맞는 원고라면 분량 제한, 장르 제한은 없으나 내용은 완결된 원고여야 한다. 공모전 기간 아이러브북 홈페이지에 방문해 팝업 창을 클릭하거나, 공지사항 게시판을 확인한 뒤 이메일 또는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이러브북은 이달의 책 공모전을 매달 진행하고 있으며, 3월까지 350여명이 참여했다. 해당 공모전을 통해 2명의 대상 작가가 각각 100만원의 출간 지원금 특전을 받고 상반기 안 출간을 앞두고 있다. 1회 차 대상은 '꿈꾸던 학교'라는 제목으로 본인의 교직 생활을 회고하는 에세이집 원고를 제출한 우연주 씨, 2회 차 대상은 '너와 나의 제주'라는 제목으로 엄마와 아이의 제주 여행을 그림책에 담은 김보령 씨가 수상했다. 또 대상 수상자 외에도 아이러브북과 출간 계약을 마친 40여 명의 인원이 상반기 안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혜택은 4회 차에서도 이어진다. 모든 공모전 지원자는 책 출간 기회를 얻게 되며, 지
뉴스포인트 유현준 기자 | 국내 소장 대동여지도와는 다른 구성과 내용을 가지고 있는 대동여지도를 일본에서 환수해 첫선을 보인다. 이번에 환수한 대동여지도는 1864년 제작된 목판본에 가필, 색칠하고 동여도에 기술되어 있는 지리정보를 필사해 추가한 것이다. 문화재청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을 통해 일본에서 환수한 대동여지도를 언론에 처음 공개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환수는 해당 유물 소장자가 매도 의사를 밝히면서 그 존재가 확인됐다. 정보 입수 이후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수차례에 걸친 재단의 면밀한 조사, 관계자 간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이번 달 국내로 들여오는 데 성공했다. 대동여지도는 조선의 지리학자이자 지도 전문 출판자인 김정호가 1861년에 처음 제작,간행하고, 1864년에 재간한 22첩의 병풍식 전국 지도첩이다. 동여도는 김정호가 대동여지도의 저본으로 삼았던 것으로 볼 수 있는 조선전도로, 조선시대의 교통로와 군사시설 등의 지리 정보와 1만 8000여 개에 달하는 지명이 실려 있는 채색 필사본이다. 대동여지도는 목판으로 새겨야 하는 한계 때문에 많은 지명들과 지도의 여백에 영토의 역사,
뉴스포인트 이재석 기자 |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는 그룹 있지(ITZY)의 멤버 류진을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 클럽' 1호 회원으로 위촉했다. 더프라미스는 있지 멤버 류진이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긴급구호, 2023년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성금으로 각 5000만원을 후원하며 기부 누적액 1억원을 돌파함에 따라 아너스 클럽 1호 후원자로 기록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류진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분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고, 아너스 클럽의 1호 회원으로 위촉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더프라미스 아너스 클럽 1호 회원 류진은 2022년 더프라미스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재난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 활동을 해왔다. 더프라미스 아너스 클럽은 일시 및 누적 1억원 이상을 후원했거나 지속적으로 더프라미스와 함께 희망 약속의 가치를 앞장서서 실천하는 후원자가 회원으로 위촉된다.
뉴스포인트 이재석 기자 | SBS '모범택시2'가 재미와 메시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지난 10화 기준으로 시즌1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어 올해 방영된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차지, 안방극장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잡았다. '모범택시2'는 현실감 넘치는 범죄 피해 사례들을 에피소드에 녹여 밀도 높은 공감대를 자극하는 동시에 한껏 끌어올린 공분을 그와 비례하는 카타르시스로 전환시키며, 마치 도파민이 샘솟는 듯한 사이다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오락성에서 그치지 않고 매회 우리 사회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와 범죄 피해자를 향한 따뜻한 위로를 담아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이처럼 억울한 사람들을 위하는 '모범택시2'의 진정성은 대사 곳곳에서도 찾을 수 있다. 각종 범죄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을 대사에 녹여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 이중에서도 '아파트 청약 가점을 위해 불법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