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현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깨끗한 음식점을 대표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유별(★)난 백일장’을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음식점 위생등급에 대한 응원이 담긴 재치있는 문구를 자유롭게(한줄 시, 위생등급 4행시) 작성해서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백일장 주제는 ▲음식점 위생에 대한 생각 ▲위생등급 지정 업소 이용 후기 ▲우리가게만의 위생 노하우 ▲음식점 위생등급에 대한 관심 표현 ▲위생등급 음식점을 찾는 나만의 노하우 등이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6월말에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자 중 55명을 추첨해서 경품을 제공하며 자신이 응모한 작품, 위생등급 응원 메시지 등을 SNS에 게시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최우수 수상작 5편은 캘리그라피로 제작하여 식약처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소개하는 등 향후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가 위생적인 음식
뉴스포인트 이현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3일 aT센터(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식품안전의 날은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식품안전 유공자, 업계·소비자단체·학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참석 규모는 최소화하고,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 등 원격참여 방식을 병행하여 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식품안전 유공자 포상 ▲푸드테크 체험행사 ▲식품안전 주요정책 홍보다. 이날 기념식에서 식약처는 ▲(산업훈장) 다양한 기능성 식품 개발․보급에 기여한 ㈜보락 정기련 대표이사 ▲(산업포장) 음식점에 대한 적극적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19 예방·확산에 기여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강식 회장 ▲(근정포장) 유용 영양성분 흡수 증진을 위한 연구 등으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양대학교 이현규 교수 등 총 17점의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식품산업에 최첨단 혁신기술을 융합한 ‘푸드테크(Food tech
뉴스포인트 이현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패밀리 레스토랑 등 다중이용 음식점 총 5,306곳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4곳(1.4%)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5월 가정의 달에 가족 단위 소비자들이 즐겨 이용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 식당, 중화요리 배달음식점에 대해 선제적으로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식약처는 다소비 품목 배달음식점에 대한 집중점검의 일환으로 작년 1분기 족발‧보쌈, 2분기 치킨, 3분기 분식, 4분기 피자 배달음식점을 점검했으며, 이번에는 중화요리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8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9곳) ▲시설기준 위반(6곳) ▲유통기한 경과된 원료 보관(5곳) ▲위생모 미착용(3곳) ▲접객업소 조리·관리기준 미준수(2곳) ▲영업자 준수사항 미준수(1곳)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조리·제공하는 음식 169
뉴스포인트 이현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어린이(1세~18세)의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일일섭취허용량(ADI) 대비 1.4% 이하로 인체 위해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최근 식품첨가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식품첨가물과 이를 사용한 식품의 생산·수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평가원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계층별로 선호하는 가공식품에 사용된 식품첨가물의 섭취 수준과 안전성을 조사하고 있다. 첫해인 2021년에는 어린이에 대한 식품첨가물의 섭취수준을 조사했고, 2022년에는 노인, 2023년에는 1인 가구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평가원은 어린이가 선호하는 탄산음료, 과일·채소류음료 등 식품유형 36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고 해당 식품유형에 많이 사용된 감미료,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26개를 조사항목으로 선정했다. 이를 토대로 시중에 유통 중인 총 1,219건에 대한 식품첨가물 함량을 분석하고, 위해도를 평가하기 위해 어린이의 식품 섭취량(국민건강영양조사, 2017~2019)과 식품첨가물 검출량에 따른 식품첨가물별 일일추정노출량을 산출하여 일일허용섭취량(ADI)과 비교했다
뉴스포인트 이현정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유명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타 지역 농산물을 유명 지역산으로 둔갑 판매한 업체 30개소를 적발했다. 농관원은 ①소비자 인지도, ②지역 생산량, ③원산지 부정유통 개연성 등을 고려하여 성주 참외, 이천 쌀 등 전국 35개 지역 농특산물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하고, 특별사법경찰관 285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3,000여 명을 투입하여 지역 농특산물 유통·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수입농산물 유통업체 등 6,400여 개소를 지도·점검하였다. 이번 점검 결과 주요 위반품목은 시금치(6개소), 돼지고기(4), 마늘(4), 참외(3), 쌀(3), 양파(2). 한우(2), 딸기(1) 순이었으며, 주요 위반업종은 유통업체(17개소), 일반음식점(6), 통신판매업체(5), 생산농가(2)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일제 점검은 전국 50개 사이버전담반(200명)이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 커머스), 인스타그램 등 통신판매업체를 사전 점검한 후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위주로 집중 점검하였다. 또한 일부 도매시
뉴스포인트 이현정 기자 | 최근 5년 사이 소비자 과일 소비 경향이 어떻게 바뀌었으며, 코로나19 이후 구매 형태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농촌진흥청은 과일 소비 촉진 방안을 모색하고 품종 연구·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소비자 과일 선호도 변화와 요인’을 조사, 분석해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2015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소비자패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했다. 최근 5년 사이 소비자가 가장 많이 구매한 과일은 사과이고, 적게 구매한 과일은 배로 나타났다. 과일을 구매할 때 여전히 대형마트를 주로 이용했지만, 코로나19로 집에서 가까운 동네 슈퍼나 온라인을 이용하는 비중이 증가했다. 과일 구매 주기에도 변화를 보였다. 2015년에는 주 2~3회 구매한다는 소비자가 많았지만, 2020년에는 주 1회로 구매 주기가 길어졌다. 과일을 구매할 때 영양성분이나 유기농 여부 등 건강 관련 요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상대적으로 가격과 생산지는 덜 중요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수입산 과일에 대한 거부감이 크게 감소했다. 대부분 소비자는 여전히 국산 과일을 선호하지만, 수입산 과일에…
뉴스포인트 이현정 기자 | 토끼고기는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소비하고 있는 식육 가운데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도 즐겨먹은 보양식이다.‘동의보감’에는 토끼고기를‘성질이 차고 평하며 맛이 맵고 독이 없는 약재로 갈증을 치료하고 비(脾,비장)를 튼튼하게 한다.’고 실려 있다. 국내에서 토끼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소, 돼지, 닭과 함께 가축의 범위에 속한다. 사육농가는 2,113호, 사육마릿수는 4만 8,399마리로 연간 20톤 정도의 토끼고기가 지육과 정육으로 판매, 유통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토끼고기 소비 촉진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특수가축협회가 의뢰한 토끼고기의 영양성분 분석 결과를 소개했다. 토끼고기는 고단백 식품으로 100g당 단백질 함량은 20.97g이다. 칼슘(14mg), 칼륨(366mg) 등 미네랄 함량도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성분 중에서는 동물성 식품에만 존재하는 비타민B12(코발라민)가 식육 가운데 가장 높은 100g당 6.5μg 함유돼 있다. 비타민B12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혈액 생성과 유전자 합성 등에 관여하며, 최근에는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보고됐다. 토끼고기 등심 부위를 분
뉴스포인트 이현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배달음식의 안전관리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배달 플랫폼 업체와 4월 26일 ‘식품안전정보 공유·활용 업무협약’을 갱신한다. 이번 협약에서는 최근 배달음식의 위생·안전에 대해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진 상황을 반영하여 기존 협력 내용인 ▲음식점의 식품안전정보 공유·활용 외에도 배달음식점의 ▲위생등급제 활성화 ▲위생·안전관리까지 협력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배달 플랫폼 업체와 2017년 최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비자가 배달음식을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해왔다. 그간 식약처는 ① 배달음식점 식품안전정보(음식점 인허가 정보, 위생등급업소·행정처분 정보)를 공공데이터(Open-API)로 제공하면 ②배달의민족과 요기요는 공유받은 정보를 배달앱에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③소비자는 배달음식 선택 시 제공된 안전정보를 활용하여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해왔다. 식약처는 이번 업무 협약 갱신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알권리가 강화되고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 수준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음식점 배달플랫폼·정보
뉴스포인트 이현정 기자 | 산림청은 봄철 산나물 소비촉진과 판로 다양화로 임업인을 돕고, 국민 누구나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산나물을 맛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봄맞이 제철 산나물 온·오프라인 기획전을 추진한다. 이번 ‘봄맞이 제철 산나물 온·오프라인 기획전’은 4월 18일(월)을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54개 업체에서 두릅, 산마늘 등의 생채 산나물과 장아찌, 건 나물 등의 가공품을 판매한다. 온라인 기획전은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 올가홀푸드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산나물 구매자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기획전은 올가홀푸드와 상생상회에서 개최되며 산나물 구매자에게는 친환경 가방(에코백) 등의 선물을 증정하고, 아울러 생산자 직거래 판매행사, 요리교실 등 체험형 기획전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4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임산물 제철동행-셰프와 함께하는 봄 산나물 미식여행’을 개최한다. 본 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산나물을 채취하고 유명 셰프의 요리교실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산나물 구매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리법(레시피)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
뉴스포인트 이현정 기자 | 지자체와 연구기관의 협업으로 탄생한 지역맞춤형 벼 ‘백진미’가 전남 담양군에서 처음 재배된다. 농촌진흥청과 담양군은 지역에 적합한 벼 개발을 위해 2016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을 통해 ‘백진미’를 선보였다. ‘백진미’는 담양군의 농업인과 전문가, 지역주민이 참여해 개발한 수요자 참여형 품종으로, 재배안정성을 갖추고 있으며 도정 특성이 양호하고 품질이 우수하다. 담양군 자체 검정 결과에서 ‘백진미’는 비교품종인 ‘남평’에 비해 쓰러짐과 병해충에 강했으며, 여묾비율이 높고 단백질 함량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밥맛은 현재 담양에서 주로 재배되는 ‘새청무’와 비슷했다. 담양군은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대숲맑은 담양쌀’* 브랜드 원료곡으로 지역맞춤형 품종인 ‘백진미’를 활용할 계획이다. 상표 적용을 위해 군 관계자,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쌀연구회 및 생산자를 대상으로 현장평가회를 열고, 담양지역 요식업자, 대형 마켓 관계자, 소비자를 대상으로 식미평가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종자는 생산단지에서 증식단계를 거친 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백진미’가 담양지역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뉴스포인트 이현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사슴태반 줄기세포’를 사용한 것처럼 광고하여 소비자를 현혹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게시물 136건과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을 위반한 업체 4곳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게시물 차단과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식품 등에 ‘사슴태반’ 원료를 사용했음에도 ‘사슴태반 줄기세포’를 사용했다고 거짓으로 광고를 하거나,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 등으로 부당광고하는 사례가 있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거짓·과장, 오인·혼동 등 부당광고 ▲수입식품 등 인터넷 구매대행업 무등록 ▲무신고 수입식품 등 판매입니다. 부당광고 주요내용은 ▲거짓·과장 광고 51건(37.5%)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42건(30.9%)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 37건(27.2%)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4건(2.9%) ▲일반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2건(1.5%)입니다. (거짓·과장) 일반식품에 ‘
뉴스포인트 이현정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약용식물 낙지다리를 비롯한 산림식물 14종에 대하여 신품종의 신속한 출원이 가능하도록 특성조사요령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육종가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출원할 때 식물의 뿌리·줄기·잎·꽃·열매 등의 특성에 대한 조사 기준과 측정 방법 등을 정리한 가이드북으로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에 따라 국제 심사기준에 맞게 작성하여 배포하고 있다. TG가 제정되어 있지 않으면 제정될 때까지 신품종 심사가 지연되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한 제정은 육종가의 권리보호를 위하여 중요하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현재까지 318종의 TG를 제정하여 신품종 심사에 활용하고 있으며, 신품종 출원을 원하는 육종가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특성조사요령을 제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가회의를 개최하여 고부가가치 신품종의 출원 수요를 반영하고 자원가치,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14종을 사업대상종으로 선정하였다. 특히, 올해는 수택란이라 하여 강장제 및 타박상 치료제로 유망한 낙지다리, 향기가 강하고 관상가치가 높은 백서향, 최근 수
뉴스포인트 이현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타민B3의 일종인 니코틴산의 사용 대상 식품을 제한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고시 일부개정안을 4월 13일 행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식품 제조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의 사용기준을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식품을 제조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식품첨가물의 사용을 허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①니코틴산의 사용대상 제한 ②다양한 장용성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식품첨가물 추가 인정 ③액상 건강기능식품을 정제‧캡슐로 제조할 수 있도록 규산칼슘 사용 허용 ④영·유아식에 사용할 수 있는 아미노산 11종 추가 ⑤감미료로 사용되는 스테비올배당체 구성물질 추가 인정 등이다. ① 니코틴산이 식품첨가물로 과량 섭취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에는 식육, 선어패류를 제외한 모든 식품에 사용 가능하던 것을 특수영양식품, 특수의료용도식품, 건강기능식품, 영양강화밀가루에만 사용되도록 사용 대상을 제한한다. 현재 니코틴산은 별도의 사용량 제한 없이 영양학적·기술적 효과를 위해 최소량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뉴스포인트 이현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국민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 등 가족 단위로 많이 이용하는 다중 이용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단위 소비자들이 즐겨 이용하는 패밀리 레스토랑·뷔페 식당과 배달음식점에 대해 선제적으로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식약처는 다소비 품목 배달음식점에 대한 집중점검의 일환으로 작년 1분기 족발·보쌈, 2분기 치킨, 3분기 분식(김밥 등), 4분기 피자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에 중화요리 배달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패밀리 레스토랑·뷔페 식당·배달음식점 중 최근 2년간 점검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 약 4,200여 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원료 등 보관 기준 준수 여부(냉장·냉동 시설 온도) ▲음식 재사용 여부 등이다. 특히 배달음식의 이물혼입 방지를 위해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조리장 내부 방충·방서 관련 시설기
뉴스포인트 이현정 기자 |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주류와 양조용 품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북촌 전통주갤러리(관장 남선희)에서 자체 개발한 양조 기술로 산업화한 주류와 양조용 품종을 특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아 전통주 제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 14종, 지역 소주 4종, 현장 접목연구 시제품 4종 등 총 22종의 술이 관람객과 만난다. 쌀을 첨가한 쌀맥주, 무독화 옻 술, 국내 포도 품종 와인과 발포성 포도주, 공용 병 디자인 소주 같은 특색 있는 술도 전시될 예정이다. 자연 탄산으로 청량감을 높인 탄산 막걸리, 고문헌을 통해 복원한 전통주, 누룩 유래 토착 발효 미생물을 이용한 한국형 청주와 증류식 소주를 시음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관능 평가 교육용으로 쓸 수 있는 향기(플레이버) 휠과 향기(플레이버) 키트도 전시해 전통주 연구 성과를 알리고, 양조장 대표에게 듣는 전통주 이야기, 기술이전 방법 토론회(세미나)를 열어 소비자와 함께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국립식량과학원의 양조용 쌀과 보리·수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