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9일 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수영장 응급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내수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유형(심장이상․경련, 미끄럼낙상 등)을 파악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익수자 구조 방법, 손목골절 환자 등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실시되었다. 훈련을 총괄한 기성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대원 도착 전까지 초기대응 및 골든타임(4분)을 사수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유성경찰서는 도룡동 소재 대덕테크비즈센터에 대해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시설물 체크리스트를 활용, 현장 정밀 진단 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일(화)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 유성경찰서의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지난 6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재단사옥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다. 대덕테크비즈센터는 연 면적 8,633평, 지상 11층, 지하 4층 규모로 약 40여 개의 기업 또는 기관이 위치하며 건물 내·외부 감시용 CCTV 총 67대와 지하 주차장 내 여성 안심 비상벨 32개를 설치·운영하는 등 자체 방범 시설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성경찰서장은 “지역 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주차장, 원룸형 시설 등에 대하여도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설치를 확대 추진하고 민간의 자발적 환경개선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8. 9.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로 현금수거책 검거를 돕고 추가 피해를 예방한 대전 동구 시민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지난 1일, 국민은행 ○○지점에 방문한 A씨는 한 남성이 가방으로 ATM기기 화면을 가린 채 수차례 현금 입금을 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A씨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관은 그 남성이 현금을 수거하여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입금하는 현금수거책 피의자인 것을 확인하고는 즉시 검거하고 미처 입금하지 못한 피해금 5,000만 원을 환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주었다. 경찰은 “시민의 세심한 관심으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민과 경찰의 지역 공동체를 통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시는 10일 ~ 11일 예상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유성구 전민동 청버들 배수펌프장’과‘대덕구 문평동 대덕산업단지 배수펌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을 실시한 한선희 시 시민안전실장은 “현재 수도권 중심의 집중호우로 피해 상황이 큰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로 시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9일부터 10일 오전까지 맨홀 및 배수로 정비 상태,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작동 상태, 상습 침수지역 수방설비 작동 상태 등을 긴급 점검할 계획이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시에서는 9일 오전 대전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이상래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김관수 32보병사단장, 윤소식 대전경찰청장, 5개 자치구 구청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코로나19로 대전시 통합방위회 위원들은 대면으로, 5개 자치구 및 군 ․ 경 ․ 소방 관계자 등은 통합방위 영상망으로 연결하여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기관소개, 을지연습 안보영상물 시청, 을지연습 준비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는 2022년 을지연습에 대한 민 ․ 관 ․ 군 ․ 경간 상호협조와 지원사항, 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시, 산하기관 등 44개 기관 9,00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의 위기관리 및 총력전 연습을 실전처럼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인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행정기관 소산훈련, 전시 직제편성 훈련 등을 실시하며, 23일에는 동구 대전대학교에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 중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추진한 ‘2022 중구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교육’을 마무리하고 9일 교육생 22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교육활동가 전문 양성 과정과 마을진로탐색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7주간 21시간에 걸쳐 무료로 진행됐다. 향후 구는 수료자들에게 관내 마을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혁신교육지구사업이란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2020년부터 중구청과 대전시교육청이 연계해 시행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우리 중구의 역량 있는 마을교육활동가가 양성되어 기쁘고, 앞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배움을 통해 마을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 자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마을교육활동가의 역할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 중구는 당디로 일원의 도시경관 개선 및 보행자의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시작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구역인 당디로 일원은 유천동 대전충남우유농협네거리~산성동 보성네거리 구간으로, 보도와 가로등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등 주민 불편 사항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구는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보도 정비 연장 1,600m, LED 가로등 32본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김광신 청장은 “특히 초등학생 등 보행 약자의 안전을 위협하던 당디로 주변에 안전한 통행환경이 확보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경관 및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여 3대가 하나 되는 중구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 동구는 주민 요구에 맞춰 구민제안사업으로 삼성동 4곳에 그늘막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무더위 그늘막은 교통신호 대기 및 보행 시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게 해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는 등 폭염으로부터 구민 건강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주민 요구에 따라 ▲대전천북로 88 앞 횡단보도 ▲태전로 175 앞 교통섬 ▲현암로 1 앞 교통섬 ▲현암로 4 앞 교통섬 등 삼성동 4곳 이달까지 그늘막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그늘막 설치는 구민이 원하는 곳에 설치하는 구민제안사업으로 추진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효과적인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 동구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8일 고(故) 강경진 애국지사의 유족인 강문식 씨 가정을 위문, 고인의 조국 광복을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이 방문한 강문식 님의 조부 고(故) 강경진 애국지사는 1919년 대동단에 가입 후 일제에 대항해 조직 확대, 각종 선전물 배포, 군자금 모금 등의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일제경찰에 발각돼 옥고를 치른 것으로 전해지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한 바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광복절을 앞두고 애국지사 유족의 가정을 방문해 고인의 조국을 위한 희생에 대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함으로써 진정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독립유공자분들의 노력이 헛되이 잊히지 않고 광복의 참된 의미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동구 관내에는 강문식 씨를 비롯한 총 35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유족의 가정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으로 독립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일부터 관내 1인 가구 중ㆍ장년층(만 40세 ~ 60세)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취미 품앗이 연결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러 이유로 취미 활동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았던 중ㆍ장년 1인 가구가 누군가와 함께 같은 취미를 매개로 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필름카메라(매주 수요일), ▲컬러풀푸드 뷰티풀라이프(매주 목요일), ▲커뮤니티 드로잉(매주 금요일)의 3개 클래스로 구성되며, 9월 3일까지 각 4회씩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그간 청년층에 집중되었던 1인 가구 프로그램의 범위를 중ㆍ장년층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1인 가구를 위한 맞춤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공원과 녹지가 부족한 지역에 공공 공지와 보도 포장 구간 등을 활용하여 7개소의 공공정원을 조성했다고 9일 전했다. 구는 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커뮤니티 쉼터, 스탠딩 벤치 등을 설치해 도시거점․스트리트형 야외 카페 분위기를 연출하고, 블루엔젤 등 다양한 정원수목과 식물을 식재하였다. 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쌈지정원 5개소(▲전민동 엑스포코아, ▲전민성당, ▲신성동 성덕중학교, ▲어은동 한빛아파트, ▲충남대학교 정보화센터)와 학교정원 1개소(지족동 상지초등학교 주변 보도), 스마트가든볼(벽면 수직녹화) 1개소(구즉동 행정복지센터)가 있으며, 10월까지 구즉동 행정복지센터에 옥상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유성구는 2030년까지 쌈지정원 등 8개 유형의 생활권 정원 100개를 확충할 계획으로 ▲공공 정원으로 역할 수행이 가능한 창의적 디자인, ▲주민 밀착형 커뮤니티 거점공간이 될 수 있는 실용적 디자인, ▲지속적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구조적으로 안전한 디자인으로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심 어디서나 푸르게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에 있다.”며, “생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2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62팀을 대상으로 상반기 회계교육, 역량강화 워크숍, 권역별 공동체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하반기 본격적인 공동체 활동에 돌입했다고 9일 전했다.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사업은 마을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마을살이를 위한 공동체 지원 사업으로, 유성 지역 곳곳에서 특색 있는 마을 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먼저, 구즉·관평·전민 지역에선 힐링이 되는 마을길 만들기부터 헌옷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저탄소 생활마켓, 환경지킴이 활동, 친환경 공예마을학교 등 환경을 중심으로 한 활동이 활발하다. 과학문화도시답게 노은1·2·3, 신성 지역에선 마을여행, 마을서점 탐방, 4차 산업혁명 특강, 문화·예술 모임, 친환경 제품 만들기 및 텃밭 가꾸기, 마을 경관길 조성 등 마을 가꾸기와 교육 사업이 한창이다. 또한, 원도심이 분포된 온천1·2와 원신흥 지역은 상권 살리기와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공연, 테마거리 조성, 한 면 주차 캠페인 등이 골목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어린이 마을 활동가들과 주민이…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주민복지국 주관으로 구·동 복지 분야 담당팀장과 경제복지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 간 업무에 대한 소통과 협업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자리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다변화에 따른 부서 간 공유 및 협업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업의 장은 ‘생애주기별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라는 주제로 담당업무 팀장들이 임산부부터 영유아, 아동 및 노인에 이르는 8단계 생애주기별로 생계, 주거, 교육 등 6대 분야 160여 개 사업에 대하여, 분야별 복지서비스를 설명하고 각 부서에 협조 사항 당부 및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번에 도출된 문제점 및 부서 간 중복되는 업무 등 개선방안은 대전시와 중앙부서(보건복지부 등)에 건의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열악한 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여러분의 손끝에서 하는 업무가 구민 복지 질과 행정서비스로 직결됨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민원인의 편에 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 행정으로 업무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국내 단편경쟁부문 출품작 공모에 총 289편의 작품이 출품돼 영화제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7월 한 달간 접수된 이번 공모에 자유주제 218편과 환경주제 16편, 지역공모 36편 등 총 289편의 작품이 출품돼 지난해보다 100여편의 작품이 증가됐다. 이번 공모가 특별했던 것은 대전과 충청권의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작가상을 신설해 지역공모를 별도로 뒀다는 것이다.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가 대전과 충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을 양성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영화제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출품이 가능했던 이번 공모는 자유주제와 환경주제, 지역공모로 나눠 30분 미만의 영상물을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한 후 유튜브 링크를 포함한 출품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받았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심사위원회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대청호가 그린 대상(1명-상금 300만원), 환경영화상(1명-100만원), 심사위원 특별상(1명-100만원), 지역작가상(1명-100만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구민 안전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관 전문가 합동으로 매년 지역 내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하고 보수·보강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하는 것으로,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진단은 구민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안전점검을 위해 ‘주민신청제’를 시행한다. 올해 처음 도입한 주민신청제는 오는 16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나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 및 민간분야 소규모 생활 밀접시설로 한정되며 관리자가 있는 시설과 공사 중인 시설, 소송 중인 시설물, 개별법 점검대상 시설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시설물은 구에서 위험성 등을 검토, 민관 합동점검단이 점검 후 결과를 관리주체와 신청자에게 공유하고 관리주체에게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길 바라며 특히 이번 주민신청제가 개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