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민선 8기 제9대 김종훈 동구청장의 취임식이 7월 1일 오후 6시30분 동구청 광장에서 지역 주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생업으로 바쁜 주민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구청 광장을 개방해 주민 참여형 취임식으로 마련했다. 이날 취임식은 오후 6시30분 '타악퍼포먼스' 식전공연, 국민의례, 신임 구청장 약력소개에 이어 학부모·하청노동자·자영업자·퇴직자·청소년·노인·청년·장애인·예술가 등 9명의 주민들이 나와 각계각층을 대표해 구청장에게 주민들의 바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종훈 구청장은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시책 구현을 위해 구청장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으며 취임 축하공연으로 타악과 브레이킹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종훈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동구를 만들고 교육환경 개선과 청년정책 지원에 집중하며 주민을 섬기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부회관 등 사회복지·문화체육 시설을 정상화 시키고 마을관광, 골목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의 이익이 동구 구석구석으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1일 울산광역시의회 제8대 의회 임기 시작과 함께 전반기 의장․부의장 및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에 출마할 입후보자 등록이 진행됐다.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 입후보자는 선거 이틀 전 18시까지 의회사무처로 후보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절차에 따라 등록한 의원만이 피선거권을 갖게 된다. 먼저 의장, 1부의장, 2부의장을 각각 선출한 후 5명의 상임위원장(의회운영, 행정자치, 환경복지, 산업건설, 교육위원장)을 일괄 선출하게 되며, 무기명 투표방식으로, 재적의원의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 여부가 가려진다. 이때'지방자치법'제63조에 따라 출석의원 중 최다선 의원이 의장 직무를 대행하여 의장을 선출하고, 이후 신임 의장이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선거의 공정성을 위해 입후보자를 제외한 의원 중 3명의 의원을 감표위원으로 지명하여 투․개표 상황을 점검하고 감독하게 된다. 한편 울산시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 1부의장․2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거는 오는 7일 오전 10시 울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4일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 만료에 따라 기한 내 확인서 발급 신청을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은 등기부나 지적공부 등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돕는 법으로, 2020년 8월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이다. 신청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이다. 단, 소유권 귀속에 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또 농지의 경우 농지법 제8조에 의한 농지취득 자격 증명서가 확인돼야 등기가 가능하다. 현재 시행 중인 특별조치법은 과거와 달리 부동산 계약 후 미등기 기간이 3년이 초과하면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부동산 평가액 30% 범위 안에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특별법 시행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우리 군에 소유권을 정리할 토지와 건물이 있다면 신청을 서둘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민선 8대 울주군이 이순걸 신임 군수의 제1호 공약인 ‘남부권 군립병원 설립’ 본격 추진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1일 취임과 동시에 ‘남부권 군립병원 설립추진 TF 구성·운영계획’을 1호 결재로 진행하며 민선 8기 첫 행보를 시작했다. 앞서 서생, 온산, 온양, 청량, 웅촌 등 울주군 남부권 5개 읍·면 주민들은 2019년 2월 지역 내 유일한 종합병원이었던 남울산보람병원의 요양병원 전환 이후 의료공백에 따른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순걸 군수는 지난 선거기간 “응급의료시설을 갖춘 울주 군립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며 남부권 군립병원 건립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후 공약을 반드시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민선 8대 최우선 목표로 삼고, 남부권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총력한다. 이에 따라 군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들이 참여한 ‘남부권 군립병원 설립추진 TF’를 구성해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기획예산실, 도시과, 건축과, 시설지원과, 도시개발추진단, 보건소 등 6개 부서로 구성된 TF는 이달 타 지역 공공의료원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다음달 후보지를 검토한 뒤 부지 선정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1일 취임식과 함께 민선 제8대 임기를 본격 시작했다. 울주군청 1층 알프스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가족과 친지, 내빈, 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취임식은 민선 제8대 비전영상 상영, 취임선서와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취임사에서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를 위해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기회의 도시로 울주를 발전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전국 최고의 군이었던 울주군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며 “군민의 생명을 중시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며 삶에 희망을 주는 ‘군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고 여기며 항상 군민의 편에서 군민의 생각이 정답이라는 행정의 근본이념을 중심에 두겠다”며 “언제나 진정성을 갖고,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에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덧붙였다. 이 군수는 또 “아이에게는 희망을, 청소년에게는 꿈을, 청년에게 행복을 드리는 복지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공공산후조리원을 건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1일 오후 2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출범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은 주요 내빈과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전 낭독, 구민 영상 메시지 상영, 식후 공연, 구민과 함께하는 민선 8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민선 8기 구정 목표로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희망의 주춧돌을 중구의 그린벨트에서 찾고자 한다”며 “그린벨트를 완화하고 해제시켜 교육 환경과 문화·체육시설을 접목한 대규모 단지로 개발, 중구의 정주여건을 개선시키는 마중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울산혁신도시의 중심 상업구역인 신세계 부지의 조속한 개발을 위해 전폭적 지원에 나서는 한편, 장현도시 첨단산업단지의 조기 조성과 새로운 미래형 산단 추가 확대로 제2의 혁신도시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북부순환도로와 번영로로 단절된 도로를 남-북으로 이어 사통팔달의 경제도시로 변모시키고, 현재 율리 이전이 확정된 농수산물시장이 가진 도매상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민선8기 구정목표를 '더 잘사는 동구'로 확정했다. 조선업 불황을 완전히 극복하고 노동자 여성 장애인 노인 등 계층에 상관없이 지역 주민 누구나 잘 사는 동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구정목표를 구체화 할 5대 구정방침으로는 △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존중도시 △ 교육과 청년에 투자하는 미래도시 △ 주민의 힘으로 성장하는 자치도시 △ 모두가 행복한 복지환경 공존도시 △ 또다시 오고픈 문화관광 풍요도시로 확정했다. 이번 구정목표와 구정방침은 각 계층을 대변하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민선8기 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생현장 탐방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확정한 것으로 지난 6월 29일에 인수위원회 마지막 회의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한 바 있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 북구는 해변 장박텐트로 인해 강동산하해변 물놀이장 설치가 늦어지면서 당초 예정했던 개장일보다 일주일 늦은 7월 18일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북구는 여름 휴가철 산하해변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매년 문화쉼터 몽돌 앞 공유수면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했으나 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3년 만에 다시 운영하기로 하고 설치를 준비해 왔다. 하지만 물놀이장 설치 구역 내 장박텐트로 인해 설치에 차질을 빚었고, 결국 개장을 늦추기로 결정했다. 북구 관계자는 "장박텐트에 계고장과 자진철거 안내문을 붙이는 등 빠른 철거를 위해 노력했지만 시간이 많이 소요돼 결국 물놀이장 설치가 늦어지게 됐다"며 "공유수면은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곳이니 만큼 공유수면 이용에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리고, 장박텐트를 조속히 자진철거해 달라"고 말했다. 북구는 오는 3일까지 장박텐트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그 이후에는 장박텐트를 강제로 철거한 후 오는 15일까지 물놀이장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강동산하해변 물놀이장은 조립식수영장 3곳, 유아풀, 페달보트 수영장, 워터축구장, 워터슬라이드 2곳, 짚스카이 등 놀이시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지역 정신건강 취약지역 3개 동에 찾아가는 심리지원 달리는 마음 상담소 정류장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정류장이 설치된 농소1동(호계교 인근, 화요일)과 강동동(문화쉼터 몽돌 주차장, 수요일), 염포동(북구노인복지관 분관 앞, 목요일)에 지정된 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신건강상담차량이 정차해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차량에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상주해 정신건강 검진 및 스트레스 측정, 대상자별 맞춤형 정신건강상담 및 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사회적 재난으로 우울과 불안이 높아진 상황에서 정신건강 취약지역에 주기적으로 정차해 정신건강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 정신질환 발병예방 및 만성화 방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민선8기 제7대 박천동 구청장 취임식을 열고, 민선8기 출범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직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영상 상영 등이 이어졌다. 박천동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위기를 반드시 기회로 돌려 길을 열어 가겠다"며 "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동네 구석구석 밤낮없이 뛰고 또 뛰어 새희망 미래도시, 명품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민선8기 구정목표를 '새희망 미래도시, 명품 북구'로 정하고, ▲모두가 잘사는 경제도시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도시 ▲일상이 편안한 스마트 그린도시 ▲배려하고 소통하는 주민자치도시를 구정지표로 설정했다. 박 구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오전에는 울산대공원 현충탑 참배와 김두겸 울산시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오후에는 취임식을 마친 후 민생 현장방문으로 강동관광단지 조성사업 대상지 일원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박 구청장은 오는 4일 농소3동을 시작으로 8일까지 지역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선8기의 출범을 알리는 취임인사를…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 중구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7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폐자원 재활용사업 ▲야영장 및 휴양 환경 조성 ▲일자리 발굴단 운영 등 총 8개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중구는 앞서 지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어서 신청자의 재산과 소득, 자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체 신청 인원 290명 가운데 저소득층,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 25명을 최종 선발했다. 중구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7월 15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 중구가 아이를 낳아 기르는 청소년 부모 가구에 아이 1명당 월 20만 원의 아동 양육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가 모두 만 24세 이하(1997년 6월 1일 이후 출생자)이면서 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로, 사실혼 관계도 포함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부모 가구는 7월 1일부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또는 사실증명(부와 모 각각 제출), 통장사본 등의 서류를 지참하고 거주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12월까지 최대 6개월 동안 자녀 1명당 월 2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복지 급여를 받고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 관계자는 “청소년 부모는 자녀 양육과 학업 부담, 취업 준비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부모가 안정적으로 생활하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학부모독서교육지원단이 관내 42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인 ‘북맘들의 낭독 챌린지’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2016년부터 매년 학부모독서교육지원단을 선발하여 주제별 연수와 조별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부모들의 독서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키워왔다. 올해도 20명의 학부모독서교육지원단을 선발하였으며, 낭독과 하브루타 연수를 거쳐 구체적 실무 심화 연수를 통해 책으로 학생들의 호응과 교감을 끌어내는 역량을 강화했다. 학부모독서교육지원단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책 읽기와 독후활동 체험과 토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42개 초등학교 99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북맘들의 낭독챌린지 독서활동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일선 초등학교의 수요가 대폭 증가하여 향후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의 역할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지난 6월 29일 옥동초등학교에서 전개된 북맘들의 낭독 챌린지는 린다크란츠 작가의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너’로 진행됐다. 짧은 그림책 내용이었지만 그 안에서 풀어나갈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로 첫 시간을 마무리하고 두 번째 시간에는 본격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지난 2일 경주월드 놀이공원에서 교육복지이음단과 이음학생 54명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교육복지이음단은 울산 시민 등을 교육후견인으로 양성하여 학습, 정서, 돌봄 등의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체험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했던 놀이형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이음학생들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교육복지이음단원과 또래 이음학생들로 구성된 모둠은 놀이공원 내 지형, 지물, 사람을 이용한 다양한 미션을 단계별로 수행했다. 이음학생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음단원 김○○씨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놀이동산에서 신나게 놀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행복해졌다”라고 말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초등학교 1학년 이○○ 학생은 “태어나서 처음 놀이공원에 놀러와 정말 즐거웠으며 다음에 가족과 함께 꼭 다시 오고 싶다”라며 기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이음단은 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는 특수화학구조대 주관으로 6월 한 달 총 12회에 걸쳐 국가산업단지 자체소방대원을 대상으로 ‘2022년 유해물질 사고대응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화학사고 등 유해물질 사고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자체 소방대원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소방대원과의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훈련 과정은 ▲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매뉴얼 교육 ▲ 개인보호장비 착용법 ▲ 훈련용 구조물을 통한 유해물질 누출통제 훈련 등이다. 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은 “2023년에는 더욱더 개선된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오는 2023년 하반기를 목표로 남구 부곡동 일원에 ‘특수구조단 청사’와 ‘특수재난훈련시설’을 설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