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되어 춘천, 철원, 횡성 등 도내 여러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8월 9일 15시 20분경 한국수력원자력 춘천지소 의암댐 현장을 긴급 방문하였다. 김진태 지사는 폭우에 따른 댐 방류 현장 상황 브리핑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한 도민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날 긴급 방문은 9일 춘천댐과 의암댐이 방류를 시작했고, 10일 소양감댐이 2년 만에 방류될 가능성이 있어 북한강 수계댐 수위를 점검하고, 폭우 대처상황 및 향후 조치계획을 검토하고자 이루어졌다. 강원도는 영동지역과 태백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mm의 강력한 폭우가 지속되고 있고, 향후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태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의암댐과 춘천댐은 한수원이 관리하지만, 다목적댐인 소양강 댐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관할한다. 수공을 비롯한 유관기관들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상황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고 하면서 “댐이 수용한 가능 범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원주시의회는 오늘(9일) 오후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 섬강 일원 등 집중호우 수해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가 유실되고 농지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현황을 파악하고자 긴급 추진됐다. 이재용 의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수해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8월부터 태백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될 김창섭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창섭 변호사(변호사 김창섭 법률사무소 운영, 충북 제천 소재)는 충청북도 및 제천 경찰서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제천시 고문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태백시 고문 변호사는'태백시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에 따라 위촉되어, 시정업무 전반에 걸친 법률자문 및 적법성 여부를 검토하고,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 대리 업무를 맡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최근 복잡‧다양화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고문 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풍부한 실무 경험 및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태백시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원도화천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식단의 다양화 및 학생 기호식품 제공 추세에 맞춰 화천에서 생산되는 쌀・블루베리를 활용한 빵류 제품을 개발해 10월부터 화천군 관내 학교급식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13일에 각 협력 주체별 대표 및 담당자와 협의회를 실시하고 방학기간인 8월에 영양(교)사, 채향원 및 쌀가공협회 대표로 구성된 개발팀을 운영하여 9월까지 제품 개발을 완료하기로 하였다. 개발할 제품은 화천쌀과 블루베리를 활용한 쌀 케이크와 머핀, 파이 등 3개 품목으로 정하고 원활한 제품 개발 및 생산, 공급을 위해 기관(단체)별로 역할을 분담하였다. 제품 개발 및 기본 레시피 제공은 블루베리 생산농가인 채향원 △제품생산 및 납품은 화천쌀가공협회 영농조합법인 △제품 개발 자문(규격, 맛, 가격, 첨가물 등)은 영양(교)사가 담당 △화천군은 홍보비, 택배비 등을 지원 △교육지원청은 기관(단체)의 가교 역할과 관내 학교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단 반영 협조 요청 등의 역할을 담당하기로 하는 한편 품평회를 겸한 시식회도 추진하기로 하였다. 김성호 교육장은 “학교급식용 빵류 등을 지역 농가와 제조업체, 학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1일, 도내 8개 시험장에서 「2022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76명, 중졸 210명, 고졸 887명 등 모두 1,173명이 지원했으며, 시험장은 지역적 안배를 고려해 △춘천지구는 춘천중학교 △원주지구는 버들중학교 △강릉지구는 동명중학교로 정했다. 또한, 코로나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 1곳과 교도소 3곳 및 소년원 1곳에도 시험장을 운영한다. 응시자는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초졸은 흑색 볼펜), 마스크를 지참하고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중·고졸 응시자 중 점심시간이 포함된 응시자는 점심 도시락 등을 함께 지참해야 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 및 자가격리 응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별도 시험장 응시 관련 사항을 지난달 29일 사전 안내하였다.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치료(격리) 중인 응시생이 응시를 희망할 경우 ‘별도 시험장 응시신청서’ 등을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강원도교육청 교원정책과에 제출해야 응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는 9일, 둔내면 현천리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군수는“기록적인 폭우로 횡성에서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주민 안전 보호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날 둔내면 산사태 피해 현장에 이어, 둔내면 화동리 비닐하우스 침수지역, 도로 유실 매몰지역 등을 직접 살피며 피해 상황을 점검한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삼척시의회(의장:정정순)는 2022년 8월 9일 제237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7개과(관광과, 자원개발과, 총무과, 세무과, 회계과,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에 대해 “2022년도 시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실시했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태백시장은 지난 5일 민선 8기 첫 동 순방을 시작으로 순방 둘째 날인 지난 8일에는 문곡소도동과 장성동을, 9일 셋째 날에는 구문소동과 철암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 순방은 시정에 대한 주요 시책설명과 동 업무보고, 주민과 소통의 시간, 주민 불편 대상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순방 둘째날(8일) 문곡소도동에서는 배추밭 수해방지 대책을 세우기 위해 해당 국·과장, 동장이 함께 현장 방문했으며, 장성동에서는 근로자종합복지관 인근 인도 개설 및 주차장 확장에 대한 해결점을 찾기 위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순방 셋째날(9일) 구문소동에서는 문화연립 앞 도로변 배수로 설치 및 도로 확장 등 주민 불편사항으로 거론되는 대상지 3~4개소를 방문해 민원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철암동에서는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삼방동 전망대~하천변 옹벽 현장, 피내골 재해위험지구 대책을 위한 현장 등을 찾아 주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태백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는 자세로 체감할 수 있는 태백시의 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는 8월 10일부터 23일 중 5일간, 전통시장 및 상점가 9개소를 방문해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선다. 먼저 8월 10일 12시 중앙동 상권활성화구역(중앙·자유·도래미시장 등)을 찾아 상인회 오찬 간담회를 통해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한 후 각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도심 활성 방안을 위해 올해 총력을 다하는 상권 활성화 사업(중소벤처기업부)의 성공적인 유치와 공영주차장 부족 문제, 중앙시장 나동 복구방안 모색 등에 대한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8월 11일 상지대길 골목형 상점가와 태장동 북원상가, 8월 17일 풍물시장, 8월 22일 남부시장, 8월 23일 문막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8월 9일 오전 4시 30분을 기해 원주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원주시가 집중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날 오전 6시 원주천(새벽시장)과 문막교 둔치, 호저면 무장2리 등을 방문해 집중 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복구를 진두지휘했다. 또한, 산사태 예보가 발령된 만큼 산사태·낙석 등 재난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읍면동별 피해 상황을 조속히 파악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와 함께 조종용 부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읍면동 및 관련 시설 점검, 위험지역 인명·재산피해 예방, 계곡 및 펜션 등 고립 우려 지역 점검 등 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추진에 나섰다. 특히, 새벽에 현장으로 투입된 재난 부서 직원들은 원주천 둔치에 주차된 차량을 긴급 대피시켜 침수피해를 막고, 소방 기관과 함께 전도된 수목 제거, 침수 가구 복구 작업 등 피해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원주는 8월 9일 7시 30분 기준 누적 강수량 111.2mm을 기록하며(부론 147mm, 문막 124mm, 신림 79mm), 원주천·문막교 범람, 호저면 무장2리…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원도는 동해안지역의 피서지(해수욕장)주변 음식점에 대하여 8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농·수산물에 대해 원산지표시 및 식품위생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원산지위반 및 식품위생 단속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동해안 지역에 방문하는 관광객의 먹거리에 대하여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계획 된 것이며 단속 대상은 음식점이다. 점검반은 도 민생사법팀장을 총괄로 하여 도 민생사법경찰팀 3명과 지역 식품위생 담당공무원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단속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영업 허가여부, 종사자 보건검사, 조리시설 위생상태 등 먹거리 안전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중점단속 하였다. 도는 이번 단속으로 미신고 영업 4개소, 원산지거짓표시 1개소, 현지시정 17개소 등을 적발하고 이중 5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기간, 매출액 등을 조사하여 검찰송치 및 행정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다. 또한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수입산을 국산으로 속이거나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하여 국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행위 등이 성행 하지 않도록 도·시·군 합동단속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어제부터 내린 비로 인해 철원 등의 지역에서 고립, 침수 등의 사고로 6명을 구조하고 2명을 안전지역으로 대피시키는 등 집중호우 자연재해 소방활동 15건을 펼쳤다고 밝혔다. 8. 8. 11:20경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에서 불어난 하천으로 인해 주택 일부가 침수되어 주민 2명이 안전지역으로 대피하였고 11:19경에는 동송읍 상노리 담터계곡에서는 불어난 계곡을 건너오지 못해 고립된 4명을 구조하기도 했다. 춘천 신북읍과 횡성 공근면에서는 낙석과 토사유출로 인한 도로 통제상황도 발생했다. 어제부터 도내에는 영동지역과 태백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이미 많은 비가 내렸고 내일까지 예보되어 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이 60mm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mm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특히 이번 비는 일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집중호우로 예보되어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사태정보시스템에 의하면 춘천시와 원주시, 횡성군, 평창군은 산사태위험 경보가, 영월군과 정선군, 홍천군, 철원군에는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다. 이틀동안 내린 비로 절개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민선 8기 강원도정 모든 간부공무원과 직원이 함께 참여한 첫 확대간부회의를 8월 9일 10시00분부터 75분간 도청 신관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지사는 가장 먼저 그간 업무보고와 공약 이행계획 등을 충실히 작성한 직원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이날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물가안정에 대한 당부와 함께, 대표 공약인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설치,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설치 협의 등 추진상황을 간부공무원 및 전 직원과 함께 살펴보았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특히 금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1월에 추진할 계획임을 알리면서 추경예산은 빚을 내지 않고 자체 세입재원으로 추진할 것이며, 일회성·선심성 예산은 과감히 폐지하고, 연례반복사업도 효과성을 전면 재검토하는 등 세출구조조정과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신속한 채무감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원도에서 운영 중인 197개 위원회 중 유사·중복, 미개최 등 불필요한 위원회 정비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면서, 실국장에게 다시 한번 면밀한 검토를 지시하였으며, 국비는 강원도가 총력을 다해 확보해야 하는 생명선임을 강조하며 마지막 기재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홍천읍 신장대2리 신경숙 이장은 혹서기에 열악한 주거지에 거주하시는 돌봄대상 어르신 20여명을 초청해 닭갈비를 대접했다. 이번 선행은 신경숙 이장이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으로서 기초생활보장가구 중 주거지가 열악한 홀몸 어르신을 위해 준비한 자리로 홍천군 노인복지관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펼쳐졌다. 식사 대접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지나다니기만 하고 들어와 보지 못한 음식점인데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고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경숙 이장은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이자 봉사회 단체인 은혜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저소득 계층을 위한 각종 후원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홍천군은 민선8기를 맞아 현장중심 소통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8월 8일(월)부터 8월 18일(목)까지의 일정으로 10개 읍·면을 방문하여 각종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간담회는 도·군의원 및 이장, 노인회장 등 직능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하며 참석자들의 질문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 첫번째 일정으로 8일(월) 홍천읍과 남면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으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소통중심의 의견 교환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토론회 일정은 △8월8일 10시 홍천읍 △8월8일 14시 남면 △8월 9일 10시 두촌면 △8월9일 14시 화촌면 △8월12일 10시 내촌면 △8월 12일 14시 서석면 △8월16일 09시 북방면 △8월16일 14시 서면면 △8월 17일 14시 내면 △8월18일 10시 영귀미면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8기를 맞이하여 소통·신속한 행정을 실천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읍·면의 주요현안은 물론 군민들의 고충사항에 대한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