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국토교통부는 3월 31일 오후 2시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자율자동차, UAM 등 미래산업의 기반인 공간정보 분야의 혁신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약 20여명의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간정보 미래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지난 11월 공간정보산업을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산업으로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발족했으며,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인공지능(AI), 로봇, 항공우주, 자율주행 등 신기술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본 포럼에서는 고정밀 데이터, 디지털트윈 플랫폼, 공간정보기술, 제도 및 표준 등 공간정보 분야의 주요 주제들을 바탕으로 규제개선, 기술개발(R&D) 등의 정책제언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논의된 내용 중 중요 주제에 대해 후속연구도 추진하여 공간정보 정책이 미래 혁신산업 수요에 발맞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간정보 미래혁신포럼』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유재준 책임연구원, 배달의 민족 김요섭 로봇배달사업센터장, 국토연구원 김대종 공간정보사회연구 본부장이 각각의 주제를 발표하고, 전문가들과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번째
뉴스포인트 최병호 기자 | 핀테크 기업 레전더리홀딩스(대표 류홍열, 김탁종)가 운영하는 모바일 금 거래 플랫폼 '윈골드'가 OK캐쉬백 포인트로 금과 은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포인트 마일리지 업체 SK플래닛과 제휴를 통해 진행하며 윈골드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윈골드는 최근 안전 자산인 금,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현금 외에 다른 결제 수단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었으며, SK플래닛 역시 고객이 더 다양하게 OK캐쉬백을 사용할 수 있는 제휴사를 찾고 있었다. 이번 제휴로 적립한 OK캐쉬백을 더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 사 기대가 크다. 윈골드는 고객들이 OK캐쉬백으로 윈골드 플랫폼에서 금과 은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결제 수단의 폭을 확장함과 동시에 기존 고객 외에도 OK캐쉬백 사용자로 고객층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SK플래닛도 자사 고객이 적립한 OK캐쉬백으로 현물 금과 은을 소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알뜰 재테크의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레전더리홀딩스 김탁종 대표는 '이번 SK플래닛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고객의 다양한
뉴스포인트 최병호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의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갤럭시 A34 5G'를 31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A34 5G'는 6.6형(166.5mm)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 감상은 물론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후면 카메라는 4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3개가 탑재됐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다. 특히 후면 카메라는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와 향상된 VDIS(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했다.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보다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사진 편집 기능도 강화됐다. 'AI 지우개' 기능을 통해 사진 속 원치 않는 피사체는 물론 그림자,빛반사 등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해상도가 낮거나 오래된 사진을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사진 리마스터' 기능도 탑재됐는데, 기존의 이미지 파일에서 GIF 파일까지 기능이 확대 적용됐다. '갤
뉴스포인트 최병호 기자 |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cars.com)'이 지난 30일 발표한 '2023 전기차 톱 픽(2023 Top pick for electric vehicles)'에서 3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최고의 가족용 전기차(Top Pick : Family EV)', 기아 니로 EV는 '최고의 출퇴근용 전기차(Top Pick : Commuter EV)',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은 '최고의 럭셔리 전기차(Top Pick : Luxury)'를 수상했다. 전기차 톱 픽은 카즈닷컴이 지난해 처음 실시한 전기차 평가로, 차량 이용 특성을 기준으로 가족용(Family), 출퇴근용(Commuter), 럭셔리(Luxury), 가성비(Value) 등 4개로 나눠 각 부문별 최고의 전기차를 선정한다. 카즈닷컴은 아이오닉 5를 선정한 이유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넓은 실내 공간을 꼽으며, 가족과 함께 이동하기에 최적화돼 있는 차량이라고 호평했다. 또한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458km의 우수한 성능과 초급속 층전 시스템을 적용한 부분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뉴스포인트 최병호 기자 | 롯데건설이 인공지능(AI) 기반 흙막이 가시설 배면(인근 건물, 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균열을 가시화할 수 있는 '흙막이 가시설 배면부 균열 추적 시스템'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프로그램을 등록(제 C-2023-009467호) 및 특허(출원번호: 10-2023-0026949)를 출원했다. 일반적으로 건설현장에서는 지하 굴착 시 땅이 무너지거나 지하수가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흙막이 가시설을 설치하며, 이 시설은 배면부의 침하와 균열 등으로 붕괴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흙막이 가시설의 안전 관리는 몇 개소에 설치한 전자식 계측 장치를 통해 이루어지며, 흙막이 가시설 배면부에 나타난 침하와 균열의 진전에 대한 모니터링은 거의 수행되지 않고 있다. 특히 이로 인해 발생한 침하나 균열은 지반함몰 등의 큰 재해가 발생한 이후에 육안으로 문제 발생 상황을 파악하는 데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롯데건설은 업계 최초로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흙막이 가시설 배면부의 도로 노면이 촬영된 이미지를 딥러닝(심층학습) 방식으로 분석해 관리자에게 위험 경보를 제공하며, 이 시스템은 향
뉴스포인트 최병호 기자 | 잭커리코리아가 3월 30일 잭커리 휴대용 파워뱅크 1500Pro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현재까지 잭커리코리아를 통서 국내 정식 출시된 파워뱅크 모델은 800Pro, 1000, 1000Pro, 2000Pro 총 4가지 모델이 있고, 태양광패널은 80W, 100W 2가지 모델이 있다. 잭커리코리아는 이번 1500Pro가 정식 출시로 총 5가지의 파워뱅크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1500pro는 올해 2월에 선보인 2000Pro 모델의 가성비 제품으로 이해할 수 있다. 차박, 노지 캠핑, 낚시, 전동공구 백업 배터리 등 야외 활동 중 비상 전력이 필요할 때 손쉽게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1500pro는 1512Wh의 대용량이면서 정격 출력 1800W, 최대 출력 3600W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1.8시간 완충속도, 17kg의 경량화, 지능형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적용, 안전한 온도 제어 기능을 갖춘 완성도 높은 제품이다. 잭커리코리아는 1500Pro 론칭을 기념해 고객 할인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 휴대용 파워뱅크 1000pro 할인 이벤트 등
뉴스포인트 최병호 기자 | 맥스엘리트(공동대표 명재덕,양경훈)가 'MAXWELL DUKE 1300W 80PLUS PLATINUM 풀 모듈러 ATX 3.0'(이하 듀크 1300W ATX 3.0)을 출시한다. 듀크 1300W ATX 3.0은 올 2월 출시한 '듀크 1000W ATX 3.0'에 이어 두 번째 제품이다. 주목할 부분은 ATX 3.0 지원이다. 새로운 파워 서플라이 규격인 ATX 3.0은 기존 파워 서플라이 가이드와 비교해 더 높은 피크 전력과 유지 시간이 특징이다. 기존 케이스 사용자를 위해 섀시 길이를 140㎜로 유지, 성능을 강화하면서도 호환성을 높인 것도 눈에 띈다. PCIe 5.0 지원을 위한 12VHPWR 커넥터도 갖췄다. 맥스웰 바론(BARON), 듀크(DUKE)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탄탄한 내부 설계도 수성했다. 입력부부터 출력부까지 일본산 커패시터를 적용해 높은 품질과 우수한 안정성을 확보했다. 그럼에도 동급 제품 대비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해 가성비를 높였다. 매쉬 패턴 모듈러 케이블도 특징이다. 매쉬 패턴 케이블은 별도의 케이블 구매 없이 기본 케이블만으로 슬리빙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튜닝효과를 구현한다
뉴스포인트 최병호 기자 | 충북 오창에 비수도권 첫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C-Track'이 31일 문을 연다. 국토교통부는 비수도권 지역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실차 기반 실증기반시설(인프라)인 '충북 자율주행 테스트베드(C-Track)'를 정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C-Track은 국토부와 충청북도,청주시,충북대학교가 지역기업 육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건립한 중,소규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이다. 국토부는 지난 2019년 공모를 통해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를 테스트베드의 적지로 선정하고 지난해까지 총 295억원을 투입해 구축을 완료했다. C-Track은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그동안 수도권에는 국내 최대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K-City(경기 화성)가 국내 자율주행 중소,스타트업의 기술향상을 위한 훈련기지로서 역할을 해왔으나 대전,충청 등 중부 지역에는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하려는 수요에 비해 테스트베드 등 실증여건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개소하는 C-Track은 전국 어디서든 2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 또 인근에 관련 대학을 비롯해 자
뉴스포인트 최병호 기자 | 정부가 우주경제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우주개발에 지난해보다 19.5% 증가한 8742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한 민간 우주발사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발사허가 표준절차를 마련하고,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며 올해 체계종합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누리호 3차 발사 허가심사 결과를 심의해 오는 5월 중순~6월 하순에 발사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제46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우주개발진흥 시행계획(안)과 한국형발사체 3차 발사 발사허가심사 결과(안) 등 10개 안건을 심의,확정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먼저 2023년 우주개발진흥 시행계획에서는 우주경제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우주개발에 8742억원을 투자한하는데, 이는 지난해 7316억원 대비해서 19.5% 증가한 것이다. 확대된 재원을 통해 우주탐사, 우주수송, 우주산업, 우주안보, 우주과학 등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2023~2027)에서 제시한 5대 임무 달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형발사체(누리호) 3차 발사는 '3차 발사허가 심사결과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앞으로 온라인을 통한 특허출원이나 심판청구 절차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개편된다. 특허청은 올해 특허고객이 특허로를 통해 보다 쉽게 특허출원 등을 할 수 있도록 전자출원 서비스를 개선하여 1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출원인들은 심판서류 작성이 보다 편리해지고, 특허서류의 온라인 수신·열람이 쉬워지며, 등록원부 진위 확인을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 온라인 심판청구 시 심판서류를 쉽고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서류 작성 과정에서 오기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필수 정보의 자동 입력 기능을 구현하고, 제출 전에 흠결 내용을 점검할 수 있는 오류 자가 점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100여 개의 심판 서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식의 성격, 권리의 종류 등으로 구분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2 특허서류의 온라인 수신·열람 기능을 강화한다. 현재는 특허서류를 우편으로 송달하면 온라인으로는 수신이 불가한데 앞으로는 우편으로 송달된 경우에도 온라인으로 수신할 수 있도록 하고, 100메가바이트(MB) 이상의 대용량 파일도 온라인으로 수신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한, 특허고객이 특허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방위사업청은 3월 30일 거제 대우조선해양(주)에서 해군 및 조선소, 방위사업청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세대 격인 도산안창호함에 이어 국내 독자 기술로 설계ㆍ건조 중인 2세대 명품 거북선 장보고-Ⅲ Batch-Ⅱ 선도함 기공식을 실시했다. 장보고-Ⅲ Batch-Ⅱ 선도함은 지난 2019년 10월 대우조선해양(주)과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계약」을 체결 후 주요 설계단계를 마치고, 2021년 5월 강재절단(Steel Cutting)을 시작으로 정상 건조 중에 있다. 장보고-Ⅲ Batch-Ⅱ는 2021년 8월에 군으로 인도된 도산안창호함보다 전투 및 소나체계 성능개선으로 표적탐지 및 처리능력이 향상되고, 수직발사관 수량의 증가로 SLBM(Submarine-Launched Ballastic Missile)을 이용한 은밀타격 능력이 강화된다. 또한, 세계 두 번째로 국내개발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 리튬전지체계의 탑재로 잠항일수가 증가되고, 관통형잠망경과 보조추진기를 탑재하여 비상상황 시에도 표적탐색과 기동이 가능하여 작전 간 은밀성과 생존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장비 상태정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실장은 3.30일 충남 당진 석문 산업단지에서 개최된 LG화학의 열분해유 등 생산시설 착공식에 참석하여, 석유화학 산업의 친환경 전환 투자를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LG화학의 노고를 격려했다. LG화학은 충남 당진 석문산업단지에서 열분해유 생산시설 등 건설에 총 3,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G화학은 동 투자로 연간 2만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생산할 예정임에 따라 우리나라 석유화학 산업의 열분해유 시대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에서 생산한 열분해유는 석유화학 공정에 투입해 합성수지 등 석유화학 제품 생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그간 열분해유는 연료용 위주로 생산됐으며, 불순물이 다소 함유되어 석유화학 공정의 원료로 직접 투입을 통해 활용하기엔 어려웠다. 우리나라에서 석유화학 원료용 열분해유의 대규모 생산 시설로 착공을 개시한 것은 LG화학이 최초이다. 국내 LG화학 이외에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도 열분해유 생산시설 투자를 추진중에 있다. LG화학은 무라 테크놀로지(Mura Techonology, 英)사와 협업하여 초임계 열분해 기술을 도입했다. 동 기술은 열분해유 생산과정에서…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따스한 봄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국민 누구나 과학기술의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다양한 과학문화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는 4월 한 달 동안, 과학관,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6주년을 맞이한 과학의 달에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에 맞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되며, 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도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콘텐츠로 특집 온라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인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여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및 엑스포과학공원에서 개최된다. 12대 국가전략기술 성과 전시, 최재천 교수 등 스타과학자의 강연, 유튜버 긱블 등의 공연, 과학랩 경연, 과학예능쇼, 자율주행차 시승 및 로보틱스 체험, 드론 라이팅쇼 등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전시‧강연‧공연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국립과학관, 지방자치단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국토교통부는 3월 31일 오후 2시 비수도권 지역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실차 기반 실증기반시설(인프라)인'충북 자율주행 테스트베드('C-Track')'를 정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C-Track은 국토교통부·충청북도·청주시·충북대학교가 지역기업 육성·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맞춤형 모빌리티 신산업을 선도하고자 건립한 중·소규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이다. '19년에 공모를 통해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가 테스트베드의 적지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까지 총 295억 원을 투입하여 구축을 완료했으며, 3월 31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그간 수도권에는 국내 최대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K-City(경기 화성)가 국내 자율주행 중소·스타트업의 기술향상을 위한 훈련기지로서 역할을 해왔으나, 대전·충청 등 중부 지역에는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하려는 수요에 비해 테스트베드 등 실증여건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개소하는 C-Track은 전국 어디서든 2시간 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추었으며, 근방에 국내 최고 과학기술 관련 대학을 비롯하여 자율주행 관련 다수의 연구기관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이제 여객선도 버스나 지하철처럼 출발·도착시간과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와 ‘우리 가족 배 위치 알림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그간 육상에서는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의 운행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었지만, 바다에서는 여객선의 운행정보를 알 수 없어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공공자료(데이터)인 선박위치정보를 활용하여 여객선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를 마련했다. 여객선 교통정보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의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안여객선 157척의 운항 여부와 실시간 위치, 도착시간, 기상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오는 8월부터는 간편하게 모바일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화물선에 탑승한 선원 등 우리 가족의 현재 위치를 알고 싶을 때는 해양수산부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의 ‘우리가족 배 위치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전 세계에서 운항 중인 우리 화물선(1,300여 척)을 대상으로 하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