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23년 EQ-UP 콘서트 ‘오베론의 보물찾기’를 오는 4월 6일(목) ~ 7일(금)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유원의 객원지휘와 음악극창작집단 톰방이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한다. 톰방은 공연예술 전문 기획/제작/배급 단체로서 국내 최정상급의 제작진과 문화마케팅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이 모여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여 배급하고 있다. ‘오베론의 보물찾기’는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페라 서곡을 이어서 감상하는 새로운 컨셉의 ‘오케스트라 음악극’이다. 작품의 내용은 동화나라 오베론왕이 그의 아내 티타니아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증명하기 위해 보물을 찾아 떠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면서 삶의 진실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공연은 함께 보고 듣고 즐기면서 클래식 음악에 대해 몰입할 수 있는 '신개념 클래식 음악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유아와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에 더욱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영상,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김해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3일까지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에서 김해시 미래예술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을 함께 만들어 나갈 새로운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 신규단원을 모집하며, 모집 연령은 만 12세 이상부터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에 참여 가능한 김해시 거주자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단, 특수 악기의 경우 지역과 상관없이 응시 가능하다. 모집부문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오보에, 클라리넷, 콘트라베이스, 바순, 호른, 트럼펫, 트롬본, 플루트, 타악기, 피아노이며 원서접수는 4월 3일부터 4월 13일까지 김해시청 문화예술과 예술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실기와 면접 전형은 4월 15일 김해문화의전당 시립예술단 학습관에서 실시되며, 4월 17일 김해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활동은 김해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공연기회 제공, 월 정액수당 지급, 정기연수 등의 혜택뿐만 아니라 열심히 활동하는 단원에게는 표창 수여 기회도 주어진다. 응시원서 다운로드 및 단원 모집에 대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김해시가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붕어빵 아이와 함께하는 "2023년 김해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는 오는 4월 3일부터 27일까지로, 김해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붕어빵 가족의 인생사진 한 컷’이라는 주제로 ▷아이가 있어 경험할 수 있는 일상 속 특별하고 감동적인 순간 ▷형제·자매가 있어 좋은 이유 ▷아빠 육아 참여 경험 등 가족 사랑이 잘 나타나고 공감대가 잘 표현된 사진 한 장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통해 12점을 선정,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2명(각 50만원), 장려 2명(각 20만원), 입선 6명(각 5만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12점의 수상작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릴레이 가족사진 전시회’를 통해 시청 로비, 도서관 등에서 볼 수 있다. 참가신청서 등은 김해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붕어빵 아이와 함께 찍은 우리 가족 사진 한 장으로, 아이에게 좋은 추억은 물론 긍정적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이 4월 1일부터 20일까지 「미술로 읽는 마을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파주중앙도서관과 연계해 그림 멘토 장순일 작가와 4개의 작은도서관 운영자가 함께 기획한 이번 전람회는 정물, 판화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 30점이 관련 도서와 함께 중앙도서관 4층 자료실에서 전시된다. 전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중앙도서관의 작은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 「일상에서 미술읽기」의 후속 활동으로, 마을 사람들이 작은도서관에서 미술작가와 책을 읽으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형식의 미술로 풀어낸 결과물이다. 전시될 작품들은 미술적 기교에 관련된 지도 없이 일상의 재료로 자신만의 경험과 감정을 스스로 표현해내도록 접근해 완성된 것들로 ‘삶이 묻어있는 투박한 아름다움’이 잘 표현돼 있다. 활동을 지도한 장순일 작가는 “기성 작가들의 작품과 섞어 놓아도 전혀 모자람이 없을 만큼 아름답고 완성도 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도서관의 운영 목표”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함께 일상의 아름다움을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고전과 낭만, 현대 등 시대별 클래식 선율을 선사하는 제229회 정기연주회 ‘상실’을 4월 7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울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니콜라이 알렉세예프가 지휘봉을 잡고, 한국의 베토벤이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을 협연한다. 공연은 독일 낭만파 음악 창시자인 베버의 ‘오이리안테 서곡’으로 시작한다. 이 작품은 프랑스 전설을 주제로 한 오페라에서 소개됐지만 개연성이 떨어지는 대본으로 인해 오페라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으나 서곡만은 현재까지도 연주회 단골 곡목(레퍼토리)으로 자주 연주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 총 27개 가운데 대중적으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23번’을 피아니스트 유영욱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 곡은 모차르트의 세련되고 심오한 음악성을 잘 보여주는 걸작으로 단기간에 작품을 완성하기로 유명했던 모차르트가 약 2년에 걸쳐 공들인 작품이다. 특히 독주에서 오케스트라 부분에 이르기까지 매우 견고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독주자가 자유롭게 기교를 발휘할 수 있도록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울산도서관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관심도가 높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소개하고자 분기별로 주제(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주제(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을 운영한다. 2분기 주제(테마)도서 전시는 4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디지털 키즈, 알파세대*가 온다”를 주제로 종합, 어린이, 디지털 3개 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란 디지털 원주민이라고도 불리는 알파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디지털 관련 도서로 꾸며진다. 전시도서로는 ▲최은영 작가의 ‘알파세대가 학교에 온다’ ▲김대식 작가의 ‘메타버스 사피엔스’ ▲이정호 작가의 ‘어린이를 위한 미래 수업’ 등 총 93권의 도서와 ▲앤드류 스탠튼 감독의 ‘월-이(E)’ 등 디브이디(DVD) 9점이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파주시는 4월 1일부터 주요 관광지를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행택시’는 자가용 이용이 어려운 뚜벅이 여행자들도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관광지까지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소규모 관광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단체관광 보다 자유롭게 맞춤형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운행코스는 ▲대표코스 ▲서북코스 ▲동북코스 ▲서남코스 ▲동남코스 총 5가지로, 파주의 지리적 특성 및 여행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각 코스는 파주의 역사, 자연, 문화자원을 고르게 만나볼 수 있고, 이용객이 미리 요청하면 코스 변경도 가능하다. 여행택시기사는 심사를 통해 선발해 고객 응대 서비스 등 교육을 수료했으며, 친절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여행 가이드의 역할까지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행 트렌드를 살린 안전하고 편리한 파주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와 이용률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