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스톤, 레트로와 미니멀리즘 감각 블루투스 컬렉션 2종 T1 데프/E2 크래커 출시

뉴스포인트 최병호 기자 | 24년 역사의 대한민국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 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와 감각적인 미니멀리즘 아이템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베칸트(대표 최대연)가 공동으로 기획한 여섯 번째 전략 상품을 공개했다. 

'레트로와 뉴트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성 아이템' 2종이다. 

레트로한 가을 분위기 콘셉트에 무선 충전 + 알람시계 + 블루투스 스피커 + 라디오 + MP3 플레이어까지 5가지 기능을 담아낸 'T1 데프 올인원 플레이어'와 가을 산행 콘셉트의 모던한 디자인에 블루투스 스피커 + 라디오 + MP3 플레이어까지 3가지 기능을 담아낸 'E2 크래커 블루투스 라디오' 제품이다. 

캔스톤과 베칸트는 개성 표현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감각을 전략적으로 겨냥, 영화나 드라마에서 우연히 마주했음직한 작고 귀여운 비주얼에 소유욕까지 자극하는 잇(It) 템을 공동으로 기획, 한국 사용자에게 꾸준히 제안해 왔다. 

양 사 협업은 2019년을 기점으로 시작됐다. 첫 번째 제품은 바지 속에 쏙 들어가는 E1 시그날 라디오, 두 번째는 레트로 고풍적인 디자인의 LX-C600 제페토, 세 번째는 고휘도 LED 기반의 시계 역할을 겸하는 블루투스 라디오 기기 케렌시아, 네 번째는 블루투스 이어폰 CF3 페라스트, 다섯 번째는 캠핑 콘셉트의 블루투스 아이템 C601 제페토 제품이다. 각각의 제품은 시장에 유통되는 기성 제품과 차별화되는 디자인 콘셉트를 강조하며 두터운 사용자층을 확보했다. 

2023년 가을 시즌을 맞아 공개하는 여섯 번째 전략 상품은 '레트로'와 '모던'이라는 두 가지 방향성에 무게를 두고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높은 제품 완성도를 중시하는 양 사 내부 정책과 맞물려 보이는 측면부터 조작성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하나뿐이라는 심미적 요건까지 맞물리면서 가을 시즌 스페셜 신제품도 높은 인기를 예고했다. 

첫 번째 제품은 레트로 감성을 듬뿍 담아 완성한 클래식 디자인의 T1 데프 멀티 플레이어다. 디자인적으로 미려한 감각에 돋보이며, 각종 버튼과 노브 형태 그리고 스피커 그릴 패턴을 클래식한 형태로 배열했으며, 바디를 MDF 원목으로 감싸 따뜻한 분위기를 살린 게 특징이다. 동시에 MDF 소재 특성을 잘 활용해 깊고 중후한 소리가 인상적이다. 그리고 외장 폴딩형 금속 안테나를 사용해 클래식 디자인 완성도에 방점을 찍었다. 투박한 금속 안테나 특유의 수신 감도 우수함은 덤이다. 

기능적으로는 가장 앞선 블루투스 5.3 버전을 기반으로 FM 라디오와 USB 메모리와 MicroSD 메모리 오디오 재생 기능도 구현한다. 사용자는 음악, 설교, 강의 등 오디오 음원을 기본 재생 또는 반복/구간 반복 형태로 목적에 맞게 재생시킬 수 있다. 

동시에 일상에서 인테리어 소품 또는 탁상용 시계와 라디오 그리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일반적인 블루투스 아이템이 단지 듣는 용도에만 활용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 설계다. 특히 별도 이어폰 단자를 갖춰 주변에 방해를 주지 않도록 매너 사용도 가능하게 했다. 

디지털시계 기능에는 기본 알람 기능과 FM 라디오를 알람으로 설정할 수 있고, 스누즈와 슬립 모드까지 갖춰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예컨대 매일 오전 9시 방송되는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 방송을 알람을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용자 맞춤형 설정에는 기본 6가지 EQ 모드를 활용해 음악 장르에 맞는 음장 효과 세팅은 물론 한국어 음성으로 스피커 상태를 안내하는 것 또한 캔스톤과 베칸트의 공동 기획이 완성한 차별화 요소다. 여기에 아날로그 감성의 볼륨 노브와 버튼으로 조작도 가능하지만, 기본 제공하는 무선 리모컨을 통해 조작성을 극대화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두 번째는 모던한 디자인이 시선을 끄는 미니멀리즘 감각의 E2 크래커 블루투스 라디오 제품이다. 가을 시즌 특히 주목받는 레포츠 등산(산행)을 겨냥한 전략 아이템이다. 기성 라디오 제품과 달리 디터 람스를 연상하게 하는 군더더기 없는 미려한 디자인으로 젊은 사용자의 취향까지 반영했다. 색상은 스피커 부분은 회색으로, 본체 부분은 화이트 또는 블랙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기능적으로 보면 블루투스 5.0 버전을 기본으로 FM라디오, USB, MicroSD 모드까지 철저하게 휴대하면서 청취와 조작하기 편하도록 디자인부터 조작성을 확보했다. 

고성능 스피커에서 재생되는 오디오 음원을 통해 가을 등산 중 야생동물과 적절히 거리를 두고 안전한 산행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이어폰 단자를 활용 매너 모드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자체 디지털시계 기능은 물론 알람 기능까지 확보해 소형 휴대기기 다목적 사용성을 보장한다. 

무엇보다 야외에서 사용되는 제품 특성을 고려해 시인성 측면에서 가장 미려하다고 알려진 화이트 아이콘의 Negative LCD 디스플레이 창을 적용했다. 잘 보이는 측면에서도 유리하지만 동시에 배터리 효율도 우수하다. 백 라이트 기능도 갖춰 어두운 장소에서도 시인성을 보장한다. 

탈착이 가능한 충전 배터리도 주목할 부분이다. 쉽고 빠르게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으며, 특히 일상에서 범용으로 사용하는 AAA 규격의 건전지를 배터리로 활용, 가까운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해 교체할 수 있어 유지비 부담에서 자유롭다. 독립 전원 설계로 배터리 충전 시에도 구동하기에 충전 중 기다려야 하는 불편도 없다. 

모던한 디자인 콘셉트는 유지하고 동시에 주파수 수신이 열악한 등산이라는 현장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폴딩형 금속 외장 안테나를 기본 장착해 라디오 수신율을 극대화했다. 참고로 라디오는 자동 라디오 주파수 스캔 및 수동 라디오 주파수 설정 그리고 라디오 채널 저장을 최대 50개까지 지원한다. 

신제품 레트로 감성 T1 데프 플레이어,미니멀리즘 감각 E2 크래커 블루투스 라디오는 공통으로 스피커 전문 기업 캔스톤의 전문 엔지니어가 튜닝한 드라이버를 장착해 한국 사용자의 취향을 제대로 보듬은 것도 차별화 포인트다. 높은 완성도에 대해 캔스톤과 베칸트는 양 사 합작으로 완성한 것으로, 전략적으로 한국 사용자의 사용성에 초점을 둔 설계부터가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레트로풍 블루투스 컬렉션 2종 T1 데프/E2 크래커 오디오 기기를 한국 시장에 독점 유통하는 베칸트 최대연 대표는 '일상에서는 다양한 용도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카페와 같이 보이는 측면까지 중시하는 환경에서는 액세서리이자 디자인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본격적인 가을 시즌과 맞물려 레트로와 미니멀리즘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에 초점을 둔 전략 상품은 등산 또는 캠핑 그리고 일상에서 부담 없지만 소유욕을 자극하는 최적의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베칸트는 T1 데프 출시를 기념해 사은품(USB 어댑터)을 구매자 전원에게 추가로 지급한다. 단, 준비한 수량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아울러 구매한 제품의 사진 또는 영상을 2장 이상 촬영 후 구매한 쇼핑몰에 남기고 관련 정보를 메일로 전송하면 선별해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하는 포토 상품평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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