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L, 어센틱 스피커 시리즈 및 스피너 BT 턴테이블 국내 출시

뉴스포인트 최병호 기자 |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이 JBL 어센틱(Authentics) 스마트 홈 스피커 시리즈 3종 및 JBL 스피너(Spinner) BT 턴테이블을 국내에 출시한다. 

JBL은 올해 8월 'IFA 2023'에 앞서 독일 베를린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JBL 어센틱 스피커 시리즈 및 JBL 스피너 BT 턴테이블을 선보이며 국내외 음악 애호가들과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에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JBL 어센틱 스마트 홈 스피커는 총 3종으로 △JBL 어센틱 500 △JBL 어센틱 300 △JBL 어센틱 200으로 구성됐으며, JBL 스피너 BT 턴테이블은 총 1종으로 블랙 & 골드, 블랙 & 오렌지로 구성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JBL 시그니처 사운드와 상징적인 레트로 디자인, 최신 혁신 기술을 겸비한 새로운 스마트 홈 스피커 JBL 어센틱 시리즈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유무선 연결을 통해 바이닐 감상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며 뉴트로 감성의 진수를 선사하는 JBL 스피너 BT 턴테이블은 사운드 성능과 스마트한 기능을 비롯해 감성적인 디자인까지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청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JBL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삼성닷컴 및 네이버 쇼핑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 특별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JBL 어센틱 스피커 시리즈는 JBL 헤리티지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코닉한 스타일로 어떤 곳에서도 조화롭게 어울리며 공간을 JBL 사운드로 채워준다. 새롭게 재해석된 쿼드렉스(Quadrex) 그릴과 프리미엄 알루미늄 프레임, 합성 가죽 소재 폼팩터 등 현대적 감각이 가미돼 시대를 초월한 레트로 디자인을 선사하는 동시에 재활용 원단, 재활용 플라스틱, 재활용 알루미늄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JBL 시그니처 사운드(JBL Signature Sound)가 뛰어난 사운드 성능 제공하며 자동 셀프 튜닝(Automatic self-tuning) 기능이 적용, 전원을 켤 때마다 모든 위치에서 자동으로 오디오 성능을 보정하고 최적화해준다. 

이 밖에도 업계 최초로 아마존 및 구글과의 협업으로 구축된 새로운 음성 어시스턴트 통합 기능*이 적용돼 청취자는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 알렉사에 동시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3.5㎜ Aux-in, Wi-Fi 및 블루투스 연결을 제공해 다양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구글 어시스턴트 및 아마존 알렉사는 일부 국가에서나 특정 언어로 제공되지 않을 수 있음 

JBL 어센틱 500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한 최대 출력 270W의 3.1 채널 스피커로 몰입감 넘치는 고화질 3D 사운드를 제공하며, 특허받은 JBL의 이미지 컨트롤 웨이브가이드(Image control waveguide) 트위터와 슬립스트림(SlipStream™) 베이스 포트가 적용된 게 특징이다. 이미지 컨트롤 웨이브가이드 디자인이 적용된 알루미늄 돔 트위터가 스위트 스폿을 넓혀주며 왜곡 없는 정밀한 고음을 구현하고 슬립스트림 포트 디자인이 적용된 베이스 포트가 깊고 깔끔한 저음역대 사운드를 제공한다. 

JBL 어센틱 500은 삼성닷컴 및 주요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출고가는 79만9000원이다. 

JBL 어센틱 300은 8시간 동안 지속되는 내장 배터리와 간편한 이동을 위한 상단의 금속 핸들이 탑재돼 어디서든 고성능 사운드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최대 출력 100W의 2.0 채널 스피커로 25㎜ 트위터가 음악의 디테일을 더하고 풀레인지 5.25인치 우퍼와 다운파이어링 6.5인치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깊은 베이스를 전달해준다. JBL 어센틱 300은 삼성닷컴 및 주요 온라인 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출고가는 59만9000원이다. 

JBL 어센틱 200은 최대 출력 90W의 2.0 채널 스피커로 한 쌍의 1인치 트위터가 사운드에 디테일을 더하고 풀레인지 5인치 우퍼와 다운파이어링 6인치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깊은 베이스를 전달해 장르에 상관없이 탁월한 사운드 밸런스를 제공한다. JBL 어센틱 200은 삼성닷컴 및 주요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출고가는 49만9000원이다. 

JBL 스피너 BT 턴테이블은 다이캐스트 알루미늄 플래터와 톤암, JBL 오렌지 또는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블랙 MDF 플린스, 현대적인 전면 패널, 힌지형 더스트 커버로 구성된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후면의 페어링 버튼을 통해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스피커, 헤드폰 및 사운드바와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으며 aptXTM HD 코덱 인코딩을 사용해 음질 저하 없이 무선으로 바이닐 레코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또 기존 하이파이 시스템을 위한 아날로그 출력을 포함하고 있으며, 액티브 스피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포노 프리앰프가 내장돼 손쉽게 다채로운 바이닐 레코드 감상이 가능하다. 

벨트 드라이브와 광학 센서가 내장된 모터로 구동되는 다이캐스트 알루미늄 플래터는 레코드에 따라 33⅓rpm 또는 45rpm 속도 선택이 가능해 앨범의 경우 33⅓rpm, EP 및 싱글의 경우 45rpm으로 레코드를 완벽하게 재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울러 고품질의 알루미늄 톤암이 적용돼 레코드 홈을 마모시키지 않으며, 견고한 블랙 MDF 플린스는 외부 진동을 차단해 왜곡 없이 깨끗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JBL 스피너 BT 턴테이블은 11월 중 삼성닷컴 및 주요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출고가는 59만9000원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포인트(News Poin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