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으로 기억하는 원주풍경 20선
펜으로 기억하는 원주풍경 20선

원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산을 담은 서양화가 권대영의 초대전이 원주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는 14일부터 3월 9일까지 25일간 '펜으로 기억하는 원주풍경 20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강원감영 선화당, 포정루, 원동성당, 원주역 급수탑 등 원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건물, 거리 경관, 자연 풍경 등을 펜으로 섬세하게 그려낸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원주아트갤러리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함은희 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권대영 작가의 초대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원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고,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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