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이 명사들의 이야기와 국악 공연을 결합한 '국악 콘서트 다담(茶談)'을 올해 총 8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첫 행사는 오는 27일, 코미디언 출신의 한학자 김병조 교수와 창작 아티스트 오늘(ONEUL)이 참여해 예음헌에서 열린다.

'다담'은 국악과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전통문화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5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며, 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공연장 로비에서는 관객들에게 차와 과자를 제공하며, 공연 전후의 여유로운 시간을 통해 국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의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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