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금일부터 5월 24일까지 ‘2024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공모한다.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의 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정부 정책 사업이다. 2013년 시작해 올해 4월까지 기초지자체 총 142곳이 참여했고, 1,190개의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국내 1호 간이역 카페를 활용해 주변 상권을 활성화한 강원 정선의 나전역카페, 지역 특산 식재료를 활용해 수제 맥주를 개발한 순천맥주 등 관광두레로
미쉐린은 베트남 다낭을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의 미식 여행지에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다낭은 지난해 미쉐린 가이드에 처음 소개된 하노이와 호치민에 이어 베트남 도시 중 세 번째로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MICHELIN Guide Inspectors)들이 주목한 도시가 됐다.그웬달 풀레넥(Gwendal Poullennec)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베트남에서 미쉐린 가이드의 여정을 이어가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지난해 초 미쉐린 가이드가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순조롭게 출발한 데 이어 이번에 다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합리적인 해외여행을 위해 제휴 여행사 해외 여행상품 및 호텔, 해외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5월 31일까지 KB Pay 여행 內 제휴 여행사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에서 해외 패키지 결제 시 3%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또 호텔패스에서 해외 호텔 결제 시 8% 할인, 하나투어에서 1박당 10만원 이상 해외 호텔 결제 시 7% 할인을 제공 한다. 단, 호텔패스에서 일본 지역 예약 시에는 1박당 1,000엔이 할인되며, 하나투어에서는 일본 온천호텔 및 료칸은 할인에서 제외된다.그린재킷투어에서 해
강원도 속초항에 오는 19일 국내 첫 8만톤급 크루즈선 '웨스테르담호'가 입항한다.미국 홀랜드아메리카사 소속 웨스테르담호(8만1,811톤)는 14일 일본 요코하마를 출발해 19일 오전 9시 속초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크루즈선에는 승객 2,700명(미국·캐나다 국적)과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으며, 이 중 약 1,000명이 속초, 양양, 고성 지역을 관광할 계획이다.이는 작년 10월에 이어 웨스테르담호의 두 번째 속초항 입항이다. 지난해에는 1,725명의 승객이 속초 일대를 둘러봤다.강원도는 16일 관계 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더욱
신세계백화점이 특별한 봄 제철 해산물을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2일부터 25일까지 전 점 수산코너에서 ‘저도어장 산지 직송전’을 열고 피문어와 백골뱅이 등을 판매한다.저도어장은 강원도 고성 근해 북방한계선(NLL)과 불과 1.8㎞가량 떨어져 있는 동해안 최북단 어장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고성 어민들에게 개방되며 대문어를 비롯해 대게, 해삼, 성게, 미역, 가자미 등 해산물이 풍부해 ‘황금어장’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도에서 직송된 무게 30kg 안팎의 대왕 피문어를 비롯해 자숙 문어, 백골뱅이, 단새우 등
신세계면세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패밀리 페스티벌(Family Festival: Gifts of Love)’을 진행한다.내달 23일까지 진행되는 ‘패밀리 페스티벌’은 오프라인 최대 80% 할인 행사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캐릭터 상품, 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에 적합한 제품들도 있어 면세 고객들이 더 풍요로운 5월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세계면세점은 휴일이 많은 5월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170개에 달하는 다양한 브랜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지난 8일부터 4월 11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해 크루즈 유치 및 국내 기항지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로 전 세계 120개국 이상, 580여 개 선사와 크루즈관광 관련 기관이 전시에 참가했고 관람객은 1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국내 5대 크루즈 기항지(부산, 인천, 속초, 여수, 제주)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및 항만공사 등 11개 기관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곳을 선정, 발표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올해 선정된 곳은 ▲경인아라뱃길(인천 계양권역) ▲한국만화박물관(부천) ▲영월관광센터(영월) ▲에듀팜 관광단지(증평) ▲태학산 자연휴양림(천안)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남원) ▲의재문화유적지(의재미술관 일원, 광주 동구) ▲고흥우주발사전망대(고흥) ▲다대포 해변공원(부산 사하구)
치유와 힐링, 느린 걷기의 매력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시작됐다.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막식을 가진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대표 프로그램인 '청산완보'는 슬로길 11코스를 모두 걷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주말에 선착순으로 전복을 증정한다. 4코스 이상 완주해도 청산도 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이 밖에도 완도 전복 시식회, 청산도 보적산 범바위에서의 기 치유 체험, 버스로 돌며 청산도 야경을
서울시가 도심 가로에 새로운 디자인의 쓰레기통을 시범 설치했다.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서울시는 '서울형 가로 쓰레기통' 디자인을 개발해 시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마로니에공원 입구 등 도심 15곳에 30개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새로운 가로 쓰레기통은 기존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시민, 환경 전문가들과 함께 디자인을 모색했다. 그 결과 친근한 느낌의 A타입과 웃는 표정의 B타입 두 가지 디자인이 개발됐다.또한 행사장이나 공원과 같이 설치 장소와 목적에 맞게 변형할 수